이날 구판서 회장은 지난 1년간 고향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과 고향발전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오수근 황산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판서 회장은 "지난 재경향우회 체육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기도 한 향우회의 응집력은 작지만 강한 황산면민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매월 모임 추진 등 더욱 발전하는 황산면 재경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수근 황산면장은 "새만금과 관련 대법원의 판결문에서 기존의 관습적인 지형도상 해상경계선 대신 새 기준으로 매립지와 지자체의 연접관계 및 자연지형을 제시해 김제시가 새 기준에 따라 향후 새만금 방조제 2호 구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하는 등 김제시정을 홍보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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