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제1회 태권도 월드 그랑프리대회 단장에 김제 백구농협 이재희 조합장이 추대돼 우리나라 선수단을 이끌고 영국으로 출국했다.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태권도 월드 그랑프리대회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의 중간 성격을 띤 국제대회로 올림픽 남녀 4체급씩 모두 8체급 상위 랭킹 36명씩 출전하는 대회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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