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회 직원들은 이날 화장지와 성인용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한 뒤 마사지를 하며 대화상대가 돼 줬다.
박효성 사무처장은 "어느 해 보다 추운 올 겨울,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기대한다"며 "레크체육 등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보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생활체육회는 지난 7일 소양 성 요셉 동산양로원을 방문해 떡과 생활용품을 전해 드리는 등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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