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병현 공백, 연패 늪 허우적
KCC 김병현 공백, 연패 늪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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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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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가 리그 선두 서울 SK를 격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동부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에서 81-7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동부는 이날 승리로 7승 14패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SK는 6패(16승)째를 당했지만 선두 자리는 지켰다.

동부의 상승세는 김주성과 새로운 용병 크리스 모스가 주도했다. 김주성이 17득점 9리바운드 4블록슛, 모스가 19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SK는 김민수와 애런 헤인즈가 각각 17득점, 15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양동근이 복귀한 울산 모비스는 전주 KCC를 77-70으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모비스는 15승 6패로 선두 SK에 반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5연패의 늪에 빠진 KCC는 9승 13패로 리그 7위를 유지했다.

20여일 만에 코트로 돌아온 양동근은 5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빼어난 활약은 아니었지만 존재만으로도 팀에 큰 힘이 됐다. 루키 이대성은 3점슛 5개로 15득점을 올렸다. 특히 이대성은 3쿼터 KCC가 추격에 나설 때마다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려 리드를 지켜가는데 기여했다.

KCC는 부상으로 결장한 에이스 강병현의 공백이 아쉬웠다. KCC는 타일러 윌커슨이 23득점, 장민국이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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