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연중 녹색생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자전거 퍼레이드를 통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및 그린터치, 탄소포인트 가입 등을 홍보함으로써 생활 속 그린스타트 실천 운동 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역점을 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스타트 김제네트워크는 6일 오전 11시에 터미널사거리 등에서 김제 시민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기후변화 인식의 전환 및 실천 운동을 홍보했다.
김제시 전기택 환경과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녹색성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저탄소형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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