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김제몫찾기 반드시 이루겠다”
“새만금 김제몫찾기 반드시 이루겠다”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3.12.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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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식 김제시장은 11월 14일 대법원 판결 시 김제시 주장이 대거 반영되어 2호 방조제 확보가 유력해졌으며, 10만 시민의 뜻을 모아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워터파크 조성은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후 여론을 수렴해 추진하고 주차장은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제176회 김제시의회 정례회에서 장덕상 의원이 질문한 ‘새만금 2호 방조제 확보방안과 워터파크 조성 및 주차장 확보 대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또 이 시장은 김복남 의원이 질문한 ‘전주 시내버스 금산, 금구 양방향 순환운행 및 모악산 도립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2014년 교통량조사 용역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도록 하고, 모악산 도립공원 활성화는 모악폭포와 향후 건립될 캠핑장, 호텔 등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온주현 의원의 ‘지난 5월 매입한 백구 지지제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규모 시유지가 없어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있으므로 전략적 국가사업 대상사업 부지로 관리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오만수 의원의 ‘지평선축제를 통한 소득효과와 문화산업 관광축제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축제를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지평선산단 이주민 주거대책’에 대한 질문에는 “합의주체는 ㈜지앤아이지만 중재자로서의 김제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문철 의원이 질문한 ‘지평선 쌀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RPC 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구성된 지평선쌀 TF팀을 활용해 원료곡 보관상태, 판매실적, 판매가격 등 점검·평가를 통해 포장재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차등수매제를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이날 김제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는 김영자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시정질의를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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