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이대석 의원, 간사에 김준환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박찬주 의원, 유송열 의원, 이한승 의원, 전선자 의원 총 6명으로 구성해 오는 17일까지 본격적인 예결특위 활동에 들어간다.
이대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201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불요불급하거나 선심성, 전시성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군민들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심도있고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를 통해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2천7백6십5억7천3백만원 대비 5억3천만원이 증액된 총 2천7백7십1억3백만원(일반회계 233.271백만원. 특별회계 43,833백만원)으로, 특위는 오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4년도 본예산안과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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