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고창군수배 전국족구대회가 135개 팀, 1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군과 고창군통합체육회, 고창군족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족구연합회 및 전라북도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부분별로 나뉜 동호인들이 그동안 생활체육으로 갈고 닦은 족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전국 일반부 최강팀 우승은 경주 화랑건지클럽이 차지해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여성부에선 울코스메틱, 전국 40대부는에선 오산시청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고창지역부에선 고창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창신대학교 족구팀입니다..수정 부탁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