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가는 가라” 초등생 저적권 교육
“짜가는 가라” 초등생 저적권 교육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3.11.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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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눈높이에 맞춘 저작권 침해 예방교육이 전주아중초등학교에서 이뤄졌다.

 전주아중초는 22일 '2013 정품(正品)이 흐르는 교실'을 열고 청소년들의 올바를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국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 주최로 열린 교육은 올해로 7년째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10개 학교가 참여하는데 전북에서 유일하게 전주아중초가 참여하게 됐다.

 이날 개그맨 안상태 씨가 진행을 맡아 레크리에이션, 저작권보호 교육 동영상시청, 저작권 교육, 저작권 OX퀴즈, 저작권지킴이 선서식으로 이뤄졌다.

 학교 관계잔는 "저작권이라는 말이 초등학생들에게는 아직 낯설지 모르지만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요즘 저작권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가는 것처럼 어려서부터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이 갖추어진다면 즐겁고 유익한 인터넷 문화는 자연스럽게 만들어 질 것이다"고 밝혔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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