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혁신도시 공공임대 659세대 일반공급
전개공, 혁신도시 공공임대 659세대 일반공급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3.11.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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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혁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 2개 단지에 대한 특별공급 마감 결과, 542세대가 일반공급으로 전환되어 기존 일반공급 물량 117세대를 포함해 총 659세대가 일반공급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별로는, B-4블록 5년 공공임대아파트가 599세대 중 364세대가 특별공급되어 235세대가 일반공급되고, A-14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615세대 중 191세대가 특별공급되어 424세대가 일반공급된다.

앞서 기관추천,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다자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을 진행한 결과, 246세대 특별공급 모집에 294세대가 신청해 평균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특별공급 유형 중 신혼부부에 가장 많은 경쟁자가 몰려 최고 5.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과 26일 일반공급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방행정연수원, 대한지적공사 등 12개 이전기관의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임대아파트의 입지여건과 임대조건 등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B-4블록은 과열현상이 예상되므로 A-14블록에 청약하면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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