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패배
전주KCC 패배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3.11.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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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전자랜드가 가공할 야투 성공률과 '돌파의 달인'정영삼을 앞세워 전주 KCC를 대파했다.

 전자랜드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과 정영삼의 맹활약에 힘입어 86-65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최근 3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 6승6패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반면 KCC는 4연승 이후 최근 2연패를 당하면서 시즌 성적 7승5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전자랜드의 1쿼터부터 KCC를 압도하면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정영삼(24점 6리바운드 3점슛 4개)이 날카로운 돌파로 득점을 쌓아갔고, 여기에 리카르도 포웰(2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또한 상대 타일러 윌커슨(15점 3리바운드)을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득점을 쌓았다.

 KCC는 그동안 불을 뿜었던 3점슛이 13개 중 2개밖에 들어가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2쿼터 중반 이후 10여점차로 격차가 벌어졌고, 이후 점수차는 더욱 벌여져 20여점까지 몰렸다.

 KCC는 야투 성공률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 3점슛을 8개 성공시켰지만 성공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2점슛 성공 개수 자체가 28-12로 전자랜드가 월등히 많았다.

 4쿼터에도 전자랜드는 특별한 위기를 맞지 않고 86-6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자랜드는 주전들의 고른 득점이 돋보였다. 리카르도 포웰이 28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정영삼도 3점슛 4방 포함, 24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박성진도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전자랜드는 리바운드 수에서 36-21로 KCC를 압도했다.

 

 반면 KCC는 윌커슨이 15점을 기록했을 뿐 다른 선수들은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급신인 김민구도 12점에 머물렀으며, 에이스 강병현도 3쿼터 중반 첫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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