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전에서는 전북건축사회 회원작품 23점, 일본 15점, 중국 16점 등 54점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전을 위해 일본 가고시마 건축사협회 토모히로 나카마타(Tomohiro Nakamata) 회장과 가고시마 건축사사무소협회 히로 하야시(Hiro Hayashi) 회장이 전주를 직접 방문해 지역 건축인들과 활발한 교류를 가졌다.
건축사협회 토모히로 나카마타 회장은 "방문기간 동안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작품을 감상하기 위한 건설업계 관계자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에 놀랐다"며 "전주대 스타센터, 한옥마을 등 전주의 고유의 건축미학에 감탄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왕영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