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고창군수배 전국라인댄스대회가 지난 3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전국 36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동호인 1천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 진짜배기팀(고창) ▲최우수상 천년고을팀(나주) ▲우수상 드림팀(광주)ㆍ효령동시니어팀(광주) ▲장려상 신림주민센터(고창)ㆍ드림팀(고창)ㆍ정읍라인(정읍)ㆍ꽃밭정이(전주)ㆍ국제라인팀(목포)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배영애(고창농협)씨가 개인상으로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고창라인댄스연합회 박진숙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라인댄스 생활체육 활성화와 붐 조성 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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