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합기도·태권도·택견·검도 등 4개 종목에 청소년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 결과 단체전 합기도는 김제무예대학이 우승했고, 정읍홍무관이 2위, 김제총무관이 3위 등을 기록했다.
택견은 남원클럽이 1위, 고창클럽이 2위, 전북본부가 3위를 기록했으며 검도는 미르관 1위, 명지관 2위, 장검관·국만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는 김제화랑석사태권도가 우승했고 고창화랑체육관 2위, 부안현대태권도장은 3위를 했다.
박효성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체력증진과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체육 기회제공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지원책으로 더욱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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