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성황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성황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3.10.20 14: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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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의 장인 ‘제10회 2013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가 19일 전북대학교와 KPC자격 전북지역센터 고사장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와 전북도민일보(사장 임병찬)가 공동 주최하고 KPC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도내 초·중·고학생은 물론 대학생, 일반인 등 7개 부문에 1,041명이 참여했다. 사상 최대규모가 참여한 올해 대회도 대상별로 초·중·고·대학 학생부문, 일반인부문, 장애인부문, 실버부문, 다문화부문, 군인가족부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교사와 학생의 사제지간, 부모와 자녀, 형제, 결혼 이주 여성등 이색참가자들이 다수 포함된 올해 대회가 열린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는 IT시대 주역을 꿈꾸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려는 출전자도 눈에 띄었다.

 특히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S학생과 실버부문에 참여한 민홍(72·익산시), 유한웅(61·전주시)씨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필코 입상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각오도 밝혔다.

 또, 이번대회 다문화부문에 처음 출전한 결혼이주여성 야노소코(51·익산시·일본출신), 바아고마리테스(38·익산시·필리핀출신)씨는 대회가 매우 흥미롭고 내년에도 꼭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전북정보화경진대회에 수상자 가운데 성적우수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7회 i-TOP경진대회’ 본선 성적에도 반영해 성적사정 후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는 오는 11월 15일에 발표한다.

 김종구 KPC자격 전북지역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개발능력을 신장하고 정보화 우수인재 발굴·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며 “해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출전자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개인의 정보화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국가 생산성 증진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국방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ECDL협회,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한상업교육회 전북지부, 전국창의적사고력연구소,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 교육연합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24개 기관 단체의 후원도 대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중순경 전라북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상품을 수여 받게 된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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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ㅇㄱ 2014-03-19 17:34:38
비전대학교
올해 전국 전문대 취업률 전체 7위 달성
전북 지역 1위 달성
대기업 입사를 위한 대기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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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대학교 원격 평생교육원www.visioncyber.co.kr
2014-03-16 2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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