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화 지역특화가공상품 시장론칭
6차산업화 지역특화가공상품 시장론칭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3.10.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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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는 18일 부안 이레농원(보안면)에서 6차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특화(부안, 화순, 서천, 단양) 가공상품 업체대표와 인터넷 판매 담당자를 초빙하여 시장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터넷홈쇼핑(헬로네이처, 쿠키씨앤씨, 케이푸드마트, 참거래농민장터), 농식품가공업체(이레농원, 트윈피크, 소세골농원, 샛별단양흑마늘영농조합, 한산모시푸드영농조합, 칠갑산농원) 등이 지역특화품목 가공업체의 입점전 위생설비, 각종 농산물 관련 인증, 입점 후 판매방식, 마케팅 등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의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에 관련된 인터넷시장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헬로네이처는 20대 젊은이들이 창업, 생산자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 전담업체이고 쿠키씨앤씨는 파워블로거, 대형카페 등을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활동. 공동구매 진행하고 있다. 또한 케이푸드마트는 숨어있는 경쟁력을 갖춘 농가를 발굴하여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참거래 농민장터는 국내 최대 친환경 농산물 취급 장터,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중심의 마인드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레농원 관계자는 오디제품이 과즙음료 형태로 현재 오디시장은 포화상태이며 신제품 개발이 필요, 뽕잎가루를 첨가하여 밥을 만들 수 있는 제품 개발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현재 제품 중에서는 뽕잎차와 상지차가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판단, 뽕잎차와 상지차를 더 부각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 필요, 가지치기후 버리는 뽕잎을 제약회사와 연계하여 약품개발에 사용한다면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EM농법을 통한 관수가 타 농원에 비해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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