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봉사회 전주지구협의회(회장 채봉덕)는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30일 평화주공아파트 4단지 내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원과 토지공사 직원 60여명은 아파트 근처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노인 등 200여명에게 직접 떡국을 배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천막을 마련해 눈이 오는 궂은 날씨를 피할 수 있게 배려했다.김민수기자

전라북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박병채)는 30일 오전 11시 진북동으로 새롭게 센터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센터 이전은 지난해 11월 8일 센터 위·수탁단체 변경으로 재단법인 전주YMCA에서 (사)삼동청소년회로 수탁이 변경돼 올 1월 1일자로 현재 진북동 소재로 이전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바람 없어도 좋아∼ 바람이 되어 우리가 가는 거야!”라는 구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고 상담 및 정서적 지원, 사회적 보호, 교육 및 학업지원 등 각종 상담을 통해 문제를 평가한 뒤 해결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기관에 연계하는 원스톱(One-Stop) 및 토털(Total)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김민수기자

한국옥외광고협회 전라북도지부는 30일 제 16차 정기총회를 갖고 현 임채옥(46) 지부장을 제 10대 지부장으로 재선출했다.한국옥외광고협회 전라북도지부는 이날 전주 임페리얼웨딩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임 지부장을 차지 지부장으로 선출한 후 지난해 결산보고와 2008년도 사업계획서를 심의, 의결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재선출된 임채옥 지부장은 “도내 광고인 단합과 친선을 위한 광고인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 광고인의 위상을 높이 세울 수 있도록 할 것과 무등록업자 단속을 강력히 해 회원사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가장 포부를 밝혔다.임 지부장은 “아름다운 간판만들기와 우수광고물전시회를 개최해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통한 도시경관 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동장 은희영)은 30일 오전 관내 동신아파트 경로당에서 미취학아동 부모 를 대상으로 올해 저소득보육료 지원 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평화2동은 이날 올들어 처음 열린 설명회에서 미취학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육료 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 후 신청서와 안내문을 배부했다.이번 설명회는 매년 초 보육료 신청상담이 폭주, 주민센터 업무가 마비되는 등 민원인 많은 불편을 겪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열린다.이같은 설명회가 열림에 따라 그동안 보육료를 지원받기 위해 3~4회 주민센터를 방문하던 미취학아동 학부모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임애란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 엄마들은 이맘때면 보육료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나유인) 행정발전위원회는 30일 오후 나유인 경찰서장 및 각 과장, 김택수 위원장, 행정발전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중 정기회의를 가졌다.지난해 주요업무성과에 대한 평가 및 200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등이 이뤄진 이날 회의를 통해 완산경찰은 올 한해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을 창출하고 사회공존의 질서와 평온을 확보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한발 앞선 치안전략을 강화키로 했다.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사고 줄이기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역동·창의적이며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 창조에 앞장서기로 결정했다. 김강민기자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김용구)는 30일 정읍 만복원을 비롯한 관내 10개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실무자들을 초청,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회봉사명령 집행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집행과정의 엄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구 소장은 “그간 사회봉사명령대상자의 지역사회 기여와 성공적인 사회복귀에는 협력기관의 도움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형벌권 집행의 최일선 책임자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사회봉사명령 제도는 유죄가 인정된 범죄자를 수용시설에 구금하는 대신 특정한 시간 동안 무보수로 공익적 봉사활동에 종사하게 하는 제도로 보호관찰소에서 직접 집행하거나 관내 복지시설(집행 협력기관)에 배치해 집행 하고 있다. 김강민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펼쳐져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과 한민족복지재단 전북지부(지부장 서창훈·전북일보사 회장)는 30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최규호 교육감, 한민족복지재단 한인권 회장, 서창훈 전북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양 기관이 모금한 성금은 2천800여 만원. 이들은 2005년도부터 ‘나눔과 근검절약 교육실천’ 및 ‘기부문화형성’이라는 주제로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지난해 88개교에서 1만3천710명이 참여했다.모금된 금액은 국내, 북한, 해외의 불우한 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고, 특히 국내사업비 중 일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사업과 전북지역 불우 학생을 위해

TBN 전주교통방송(본부장 노희대)이 설날 연휴 특별방송을 내보낸다. 연휴기간인 내달 5일 정오부터 11일 새벽 6시까지 ‘2008 설날 교통 특별방송’을 마련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특히 전주 교통방송은 자체 프로그램인 ‘TBN과 함께’를 제작, 전주를 비롯한 도내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국내 인기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흥겹고 편안한 설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의 소통상황과 귀성, 귀경길의 우회도로 등을 안내할 이번 ‘설날 교통 특별방송’에는 전국 통신원 등 연인원 1만여 명의 방송요원이 투입돼 전국의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통 특별방송에는 전화는 물론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청취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아울러

“우리는 친절, 질서, 청결을 생활화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절대적인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를 방지해 명랑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전라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29일 오전 11시 전주관광호텔에서 김택수 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경옥 행정부지사, 박영순 전북노동위원회장, 박인식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이사, 전라북도 택시운송사업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갖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를 대비해 교통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경주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화합과 새로운 노사협력 체제를 공고히 할 것 등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전라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와 함께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 200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김택수 이사장은 “택시조합은 지난 195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심찬섭) 사회봉사단은 29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연인원 360여명이 태안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호남본부는 이기간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 30명씩의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자원봉사의 손길이 부족한 태안의 구름포 해수욕장을 찾아 집중적으로 기름제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심찬섭 본부장은 “일회성 행사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호남지역본부 관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름제거작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태안지역이 빨리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이보원기자

전주세무서(서장 성점수)는 28일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하고 있는 중증장애우 거주시설인 가나안공동체 등 9곳을 방문, 쌀과 성금 등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공헌 행사를 통한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돕기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소년소녀가장 3명, 독거장애우1명, 불우이웃 2명, 장애우 시설 2개소, 불우노인요양시설 1곳에 300여만원의 성금과 쌀, 부식을 전달했다.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주세무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 사회적 공헌 행사를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나눔회를 조직하여 장애인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매월 성금을 기탁하여 오는 등 어려운 이웃에

전주시는 29일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7년도 행정혁신평가결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전국 246개 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표창과 함께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이로써 시는 지난 2005년 행정혁신평가에서 행자부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대통령표창까지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행정기관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게 됐다.이처럼 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지난 한 해 동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혁신안 선포와 함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전문기관 위탁교육, 그리고 혁신동아리 운영 및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을 실시해 모두 2천300여 건의 역발상과 상상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해온 점이 주효했다는 것.송하진 시장

전북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전봉호 등)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8년 겨울환경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환경캠프는 장수군 천천면 하늘내 들꽃마을에서 펼쳐지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체험 학습으로 자연의 순환을 이해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취지로 진행된다.캠프는 금강발원지인 뜸봉샘 탐사를 시작으로 겨울 숲 체험, 야생동물 발자국 찾기, 마을환경신문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김민수기자

전주 완산소방서 노송 119안전 센터(센터장 오성환)는 지난 28일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직원들과 사업 참여자 등 모두 25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완산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시설 사용요령, 각종 안전사고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 등과 재난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전주 완산소방서 김화성 서장은 “시민들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화기를 만이 사용하는 겨울철에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경섭 기자

전라북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박병채)는 30일 오전 11시 진북동으로 새롭게 센터를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센터 이전은 지난해 11월 8일 센터 위·수탁단체 변경으로 재단법인 전주YMCA에서 (사)삼동청소년회로 수탁이 변경돼 올 1월 1일자로 현재 진북동 소재로 이전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바람 없어도 좋아∼ 바람이 되어 우리가 가는 거야!”라는 구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고 상담 및 정서적 지원, 사회적 보호, 교육 및 학업지원 등 각종 상담을 통해 문제를 평가한 뒤 해결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기관에 연계하는 원스톱(One-Stop) 및 토털(Total)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김민수기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전문상담교사들과 청소년 동반자팀이 손을 맞잡았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29일 도교육청 시청각실에서 학교 및 교육청 소속의 전문상담교사 46명과 전북청소년상담지원센터 청소년 동반자팀 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위기상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는 폭력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의 예방과 근절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김광삼 변호사의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법률 강의, 박민수 변호사의 성폭력 관련 법률강의, 고희숙 박사의 가정폭력예방 강의,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성윤숙 박사의 게임중독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과 상담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문제를 해

전주시 완산구청(청장 김 태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구매 및 이용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29일 구청에 따르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구매 운동을 펼쳐 이날 현재까지 모두 7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판매했다. 이번 설명절에 판매목표액은 2억원이다.구청은 지난 2006년 6천원, 2007년 1억5천만원 상당에 이르는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판매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전주시는 오는 2월1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김태수 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해 종교단체·자생단체 등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은 재래시장에서 상품권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전북지부가 주최하는 제7회 전북PD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7시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TV와 라디오에서 총 6편의 프로그램이 부문별로 수상한다. 각 방송사 프로듀서 대표와 외부심사위원 장낙인 우석대 교수가 심사를 맡았으며 TV에서는 정규부문 KBS전주총국의 ‘TV패트롤 무허가(연출 김정록 외 4명)’와 특집부문 전주MBC ‘문자예술 서예(연출 신부자)’가, 라디오에서는 정규부문 CBS전북방송 ‘사람과 사람(연출 이기완)’, 특집부문 KBS 전주방송총국 ‘막걸리 한사발에 전주향을 담다(연출 서향숙)’, 특별상에는 JTV ‘투데이 세븐--피우자 민들레(연출 정한)’와 전북원음방송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인문학의 재발견(연출 김사은)’이 각각 선정됐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정춘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기)는 29일 자치위원, 통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대청소는 금평8길, 금평9길, 성락콤비타운 부근 취약지와 공한지, 이면도로 등에서 실시 대형폐기물, 헌옷, 일반쓰레기 등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정화활동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가지, 이면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 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분리수거방법과 불법투기근절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또한 김형기위원장은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인후2동 가꾸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불법쓰레기 근절을 위해 주민홍보와 단속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방희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학습문화를 체질화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혁신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28일 도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제16회 푸른전북교육 혁신아카데미’를 개최했다.전북대 박세훈 교수의 ‘미래에 대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교육 위기의 본질을 파악해보고 미래 교육의 특징과 교육개혁,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교개혁 등 변화의 시대에 전북교육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됐다.특히 박 교수는 대입전형제도, 특목고 설치권 이양, 초중등학력평가와 공개 등 새 정부의 교육과제에 대해서도 구성원과 의견을 공유하며 진지한 논의를 이었다.이 자리에 함께한 최규호 교육감은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한 감동적인 교육에 대한 열정이 교육혁신의 핵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