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한 새내기 공무원 소통의 날을 매월 추진한다. 지난 17일 열린 새내기 공무원 소통의 날에는 선배 공무원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장기선 교육장이 청렴강사로 나서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들과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자세와 친절 마인드에 대해 다양한 경험 및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교육지원청 장기선 교육장은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에게 처음 공직에 발을 딛을 때 가졌던 초심을 잃지 말고 청렴과 친절의 기본자세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

부안군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유의미한 성과에 대해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직자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부여로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었다.부안군은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해서만 파격적 보상을 제공했던 기존 제도와 달리 업무추진 과정에서 소소한 성과와 실패했으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했던 유의미한 사례에 대해 마일리지를 제공한다.마일리지 적립항목은 적극행정 문화확산, 적극행정 활성화, 적극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17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영식 부안소방서 소방발전위원장, 도내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관내 기관단체장, 부안군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대원들이 화재 전술 경연과 단체 줄다리기 등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절도범 추적 검거 등 현장대응 우수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삼례파출소 소속 김종운 경위와 박민지 경장은 최근 관내 영세상가에서 판매물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세심한 탐문과 수색 끝에 검거해 신속하게 피해자에게 피해 물품을 돌려줘 사건을 해결한 유공이다. 이에 김효진 서장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주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는 반드시 엄중한 수사를 바탕으로 검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배종갑 기자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3일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1,000여 명 참석… 유 군수 “장애인 복지증진 더욱 노력”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주관한 ‘제44회 완주군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7일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완주군수표창과 완주군의회의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표창 등 7개 부문 25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기념식에 이어 문화공연과 행운권 추첨, 장애

'봄비' 봄비 내린다 풍경소리에 내 마음 촉촉하다 겨우내 웅크렸던 일주문 앞 단풍나무들 어서 와, 살포시 잎을 내민다 벽련암을 돌아 원적암을 지나 한나절 흘러내린다 내장산을 감싸 안은 산안개가 포근하다 만세루를 지나며 고개 들어 용굴암을 우러른다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안의, 손홍록 선생을 생각한다 잘 가, 단풍 들면 또 와 일천 네 그루의 단풍나무가 내민 촉이 그새 손톱만큼 길어졌다. 몸은 축축 마음은 고슬고슬 봄비 젖는다 강광 *·전 정읍,전주 경찰서장, 민선4기 정읍시장, 정읍시 초대체육회장, 한올

유쾌! 상쾌! 통쾌! 어느 제약회사가 약품을 광고할 때 쓰는 문구다. 가수 소명이 부른 가요 제목도 그 렇다. ‘유쾌 상쾌 통쾌’ 얼마나 행복한 말인가? 그러나 크고 작은 일상의 고마움의 쾌감을 모르고 살고 있다. 특히 신진대사 하나인 대소변의 불편함이 없는 게 당연한 거로만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한 해하고 석 달 남짓 지났는데도 두 번 탈장 수술을 받았다. 처음엔 서혜부인 오른쪽 사타구니 위 부위를, 이번엔 그 반대쪽이다. 탈장脫腸은 사람의 복부가 일곱 겹으로 되었는데 큰창자가 그 약한 부분으로 뚫고 나온 것이라고 한다. 발병은

전북새마을회장단 취임식·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행사도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22대 회장단 취임을 축하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이상수)는 17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주제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는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MZ 새마을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민생회복, 지방소멸 등의 현안해결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2대 국회의원 대부분 당선자가 다선으로, 전북은 어느때보다 강한 정치적 역량을 갖추게 되면서 도민들의 기대가 높다”며 “500만 전북자치도민이 당선자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 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원년인 올해 단단하고 선명하게 전북과 도민의 이익을 대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