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각계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도우)는 18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에서도 장학금 5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게 전달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무주군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무주군태권도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무주=김국진 기자

무주군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관광 · 교육 등 역점 사업을 풀 나가기 위해 온 힘을 다 쏟아붓고 있다. 특히 무주군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살기 좋은 무주’ 건설과 다시 찾고 싶은 무주,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태권도의 고장, 태권도 성지라는 명성을 확고히 정립시키기 위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초석도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 이

무주군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군청 및 각 산하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지가 무주군이면서 부모 중 1인 이상의 주민등록지가 무주군인 대학생이다. 접수는 17일부터 23일까지 받으며,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대학생아르바이트 신청)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군청 방문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2년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과 휴학생, 대학원생, 졸업예정자는 선발에서 제외되며, 형제·자매 2명 이상 신청할 경우 1명만 선발된다.

무주군이 1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형 뉴딜 전략팀 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팀 운영과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11월 청 내 공모를 통해 구성된 무주형 뉴딜 전략팀의 임무와 역할을 새기고 뉴딜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팀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홍규 기획실장으로부터 무주형 뉴딜 전략팀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뉴딜사업의 개념과 정책 방향, 추진과제,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한국판 뉴딜정책(~2025. 16

연말을 맞아 무주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6일 전북은행에서 5백만 원,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 래미F&B에서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적상면 상가마을 박영근 씨는 1백만 원의 장학금을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해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장학금은 무주군 인재 양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무주군은 향토 음식의 맛과 질을 향상시키고 업주들의 경영철학 성장을 위해 일반음식점 현장중심 맞춤형 조리기술 지도 컨설팅을 진행했다. 6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리기술 지도 컨설팅은 지난 6월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계약을 맺고 컨설팅 희망업소로 신청한 관내 일반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무주 특색음식 개발을 위한 선행 조사를 실시 △대상업소에 대한 현장실사 및 메뉴 컨설팅 △메뉴 점검 △품평회 등 4차에 걸친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원광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 송정애 교수(기능장)는 “이번 컨설팅에서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 중인 무주군이 도내 확진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방역업무에 대한 전방위적인 점검과 함께 차단을 위한 비상업무에 들어갔다. 먼저 무주군은 겨울철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코로나19 발생 가능성이 많은 시설로 보고 리조트 측과 함께 차단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 무주덕유산스키장 측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스키장 운영에 막대한 지장은 물론 무주군 전체에 미칠 파장을 고려하여 방역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전 직원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15일 제28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년 예산의결을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무주군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거쳐 시정요구 83건, 처리요구 53건, 건의 114건 등 총 250건을 시정, 개선토록 했다. 또한, 조례안 등 19건의 의안처리와 연내 시급히 추진할 집중호우 재해복구 및 재난지원 등 예산확보를 위한 제4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가장 관심이 가는 2021년도 예산은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과 군민편익 증진 등을 고려

무주군이 무주읍 용포리 산 54번지 일원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봉수에 대한 발굴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과 합동으로 봉수 발굴조사를 진행한 무주군은 조사결과 무주읍 용포리 노고산 봉수에서 2개의 기단과 연대 등 봉수와 관련된 유구를 확인했다. 평면형태상 장방형의 모습을 띠는 무주 노고산 봉수는 노고산(해발 550.7m)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단시설과 봉화대로 구성돼 있으며 잔존 규모는 장축 7.8m, 단축 4.7m로 봉화대 주변에서는 삼국시대 토기저부

태권도진흥재단 무주태권도원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15일부터 전면적인 휴원에 들어간다. 이번 휴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 따른 태권도원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한 조치로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휴원 종료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태권도원 상설 시범공연 및 시설·프로그램 중단과 함께 태권도원의 입장과 이용도 불가하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8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2차례

무주 덕유산로터리클럽 김주성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15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방문하고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사랑의 열매봉사단도 성금 2백만 원과 돼지 저금통 10개를 전달했다. 무주군 무풍면 율오마을 서성만 씨와 이성연 씨가 각 50만 원을, 철목마을 김영주 씨가 성금 1백만 원의 성금을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무주군은 본청을 비롯해 각 읍 · 면사무소로 기탁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김국진 기자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체육회장은 14일 관내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200만 원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기탁했다. 송재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가 모두에게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체육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재호 회장을 비롯해 배준 사무국장, 백윤기 수석부회장, 허상석·주의식 부회장이 함께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를 대표해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최정원 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4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 분

통계청이 실시하는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 사업’에서 무주군의 농업실태조사가 선정되면서 6,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무주군은 지난 7월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 사업 분야에서 무주군이 최초로 자체 개발해 신청한 농업실태조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은 통계작성에 필요한 기획부터 조사, 자료처리, 통계공표 및 자료 관리까지 모든 단계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해 지자체 담당자가 실무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통계 표준매뉴얼’을 마

11일 열린 무주군의회 28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군정 질문은 유송열 의원과 이해연 의원이 대표 질의자로 나서 무주군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선 유송열 의원의 질의 가운데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하고도 매년 적자를 기록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에 관한 질의가 주목을 받았다. 유송열 의원은 사과체험 및 홍보를 위해 80억 2천200만 원이나 투입된 시설이지만 특단의 활성화 대책이 없다면 매각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답변자로 나선 황인홍 무주군수는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이 반딧불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무주군이 매년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가정 밑반찬 지원을 비롯해 △이동빨래방차 운영 △재난·코로나19 방역지원과 △김장 나눔 △노후주택 보수 △찾아가는 재능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활동이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8월 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때문에 군민 모두가 쓸쓸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받은 뜻깊은 상

무주군이 만일의 재난상황을 대비해 전북건설기계 지부 무주지회(회장 권봉재, 이하 지회), 무주군중기협회(회장 김동훈, 이하 협회)와 재난관리자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속한 재난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재해대응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무주군과 ‘지회’, 그리고 ‘협회’는 무주 지역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무주군 지역에 긴급복구가 필요할 때 무주군이 ‘지회’와 ‘협회’에 장비 지원을 요청한다는 내용과 ‘지회’와 ‘

연말을 맞아 무주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물품 등의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 행정동우회는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적상면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에서도 각각 10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 협의회에서도 장학기금 100만 원을, 무풍면 고도마을 김대영 이장도 100만 원 장학금을 각각 (재)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전달했다. 또한, 적상면이 고향인 출향인 전용기 씨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500장을 적상면 행정복지지원센터에 기탁했으며 무주임업인협회도 관내 임업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900만 원 상

무주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고 활동을 펼쳐온 같은 성격의 장학재단이 통합·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과 무주군장학재단(이사장 이상갑)은 10일 오전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이상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재단 통합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무주군장학재단은 올 12월까지 해산 절차를 마무리하고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재산을 귀속하게 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통합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운영된다. 황인홍 이사장은 “앞으로 통합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무주군이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의치 지원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의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금 경감 대상자 등 20명으로 사업비 9백여만 원을 투입해 완전의치 및 부분 의치 시술비용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단순 의치지원 외에도 군은 노인 의치 시술 후 1년간 무료로 관리해주는 것은 물론, 의치 사용 여부와 불편사항까지 살피며 틀니보관함과 세정제 등도 무료 배부하고 있으

무주군이 2020년 동계시즌을 맞아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설물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동계시즌을 맞아 외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한 점검으로 안전재난, 환경위생, 문화체육, 관광진흥 등 4개 분야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방역, 위생 등의 분야로 나눠서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가족호텔과 티롤호텔 등 숙박시설 2곳과 식당, 카페, 유흥·단란주점 등 중점관리시설 51곳, PC방(일반관리시설) 1곳, 기타 스키용품 대여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