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호종 전 고창군수의 영결식이 지난 5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장례위원장인 정기수 고창군노인회장,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이호근 도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 이호종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먼저 무공수훈자회 선양단에서 태극기 관포식을 진행하고 조문객의 묵념, 고인의 약력 및 공적 소개, 정기수 장례위원장의 조사, 박우정 군수의 애도사,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성홍제 무공수훈자회 고창군지회장의 추도사가 이어지며 고 이호종 군수의 업적을 기렸다. 이어 민선1ㆍ2기 고창군수로 재직 당시 고창 발전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세운 고 이호종 군수의 생전 동영상을 시청하며 고인을 추억하고 애도했다. 박우정
고창 | 남궁경종 기자 | 2014-10-05 16:01
제33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박우정 군수와 이상호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오성택 재경군민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군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군민체육대회는 14개 읍면이 동시에 공설운동장에 입장하여 화합과 단결, 소통을 표방하며 조화로운 입장식으로 시작됐다. 군민과 출향인이 하나 된 가운데 축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육상, 단체줄넘기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서로 경합을 펼치며 대화합의 한마당 큰잔치를 펼쳤다.대회결과 종합우승 1위 고창읍, 2위 상하면, 3위 부안면이 각각 차지했다.체육대회와 더불어 제53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선 고창군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장 김원식(73.남), 공익
고창 | 남궁경종 기자 | 2014-10-05 15:58
고향을 떠난 재외군민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고창군 애향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저녁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이호근 도의원, 오성택 재경군민회장, 이진수 재전향우회장, 조병채 애향운동본부장, 진남표 (사)고창모양성보존회장, 김순자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 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창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고향의 이름을 드높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재외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성원 덕분에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 기반 구축, 명품 농어촌 건설을 이룰 수 있도록 애향회원께서 적
고창 | 남궁경종 기자 | 2014-10-02 16:00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와 공동으로 수학여행단 및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고창지역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학여행담당 교사, 공정여행 수학여행담당, 한국관광공사 트레블리더 기자단을 초청해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와 박물관, 학원농장 메밀꽃밭, 선운산도립공원 등 주요관광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운곡습지, 고창갯벌 등 고창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알렸다. 첫날에는 고창의 옛 멋을 느낄 수 있는 고창읍성과 판소리체험, 청정한 생태자원인 람사르 운곡습지, 고인돌유적지, 고창문학의 향기 미당 시문학관, 이루지 못할 애틋함의 꽃무릇으로 유명한 선운산을 여행한 후 최근 개장한 고창한옥마을과 온천으로 유명한
고창 | 남궁경종 기자 | 2014-09-29 16:02
고창군 고창읍 동산 5길 골목길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벽화로 장식됐다. 생명사랑 생명존중 벽화길은 신세계 효병원과 고창군보건소가 주최하고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뚜라조각,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하나회, 고창읍사무소, 고창군노인복지관, 고창줌마델라, (의)석천재단 고창노인요양병원, 고창밀알회, 여성자원활동센터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틀동안 골목길에 벽화를 그리고 지난 25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준비해 자축하는 벽화마을 잔치를 개최했다. 벽화는 할아버지, 할머니,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달리면서 강한 생명력의 의미를 지닌 연꽃을 서로에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그려졌다. 벽화를 디자인한 뚜
고창 | 남궁경종 기자 | 2014-09-2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