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무주산골영화제가 2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식 오후 6시 30분. 이날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 페스티벌 프렌드인 배우 류현경을 비롯해 그린카펫이 펼쳐진다. 그린카펫의 주요 게스트로는 심사위원을 맡은 임필성 감독,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최재원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로컬프로덕션 대표가 참석하며, 영화 ‘똥파리’의 감독 겸 배우 양익준, 배우 김기천 등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영화계 인사로는,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과 유영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표종록 JYP 픽쳐스 대표, 조재현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유순희 전북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공연은 무주군 다문화센터와 반디수화합창단의
학술/축제 | 김영호 기자 | 2017-06-01 17:58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가 올 한 해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나비채(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실시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사찰 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찰 문화로의 여행, 향기나는 붓다와 함께'라는 주제를 가지고 송광사 대웅전과 사운당에서 강좌와 체험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불교 조각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고를 이용해 삼불상 제작에도 나선다. 아울러, 11월 30일까지는 송광사 사운당, 대웅전, 종루, 부도전(벽암각성 승탑) 등지에서 '선사 벽암 각성, 항마군의 수장이 되다'란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학술/축제 | 김영호 기자 | 2017-05-26 16:30
'2017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전주 덕진공원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은 (사)풍남문화법인과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 주관, 전라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전주시, (사)풍남문화법인,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사)한국무용협회 등이 후원한다. 페스티벌 기간인 30일에는 학생부 경연이, 31일은 팀 경연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생활무용(순수, 실용), 팀 페스티벌 등이다. 주관처인 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는 그간 전주 단오의 행사 일환으로 개최한 옛 '제12회 전국풍남춤페스티벌'을 세계민속춤 페스티벌로 새롭게 변화를 꾀했다. 염광옥 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장은 "
학술/축제 | 김영호 기자 | 2017-05-27 00:15
올해도 어김없이 무주 산골에는 그린 카펫이 깔린다. 오는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닷새 간 전북 무주군 일대에서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열리는 것. 영화제는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과 무주산골영화관(2개관), 무주전통문화의집 등 실내 상영장 4곳을 비롯해 무주등나무운동장,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 야외 상영장 2곳,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무주군 무주읍 서면마을에 이동 상영장 2곳 등 총 8곳의 실·내외 상영관을 마련했다. 올해 영화제는 설렘과 울림,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창’, ‘판’, ‘락’, ‘숲’, ‘길’등 총 5개 섹션에 걸쳐 30개국 72편이 상영된다.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보다 상영작 수는 10편 가량 줄었지만, 상영 회차
학술/축제 | 김영호 기자 | 2017-05-2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