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건희 회장님! 이건희 회장님! 전북도민 모두로부터도 존경받고 싶지 않으세요?회장님! 우리 모두가 익히 알고 있다시피 존경받고자 하는 맘은 인간 욕구의 본연임은 주지의 사실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그 가운데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지도자들 조차도 존경받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거나 일순간의 힘의 논리에 침몰되어 존경과는 거리가 먼 삶에 허덕이다 스러져가곤 하는 사실이 한국사회 전반에 만연되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2007년 들어서도 회장님과 관련된 화두인 창조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1993년 “마누라와 자신만 빼고 다 바꿔라”는 “신경영” 선언 이후 전환기 때마다 펼쳐 오신 “준비경영, 비상경영, 글로벌 경영”에 이은 최근의 경영화두인 새로운 창의성과 문화, 아이디어와 디자인에서의 경제칼럼 | 안완기 | 2007-02-02 16:00 금년 수출, 환율파고 극복이 관건 금년 수출, 환율파고 극복이 관건 년 초부터 수출 전선에 “빨간 불”이 켜져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소강상태에 있다고 하지만 원?엔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엔 환율의 하락세는 미국 등 제3시장에서 일본과의 상대적인 수출경쟁력을 약화시켜 우리 수출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소수출기업 대표들을 만나보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했는데 이젠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수출을 계속해야 하는지?” 하고 필자에게 반문하는 이가 많아졌다. 최근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2006 수출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수출기업의 88.4%가 수출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출채산성이 계속 악화 경제칼럼 | 전재일 | 2007-01-26 16:12 진정 행복한 만남 진정 행복한 만남 황금돼지해라고 법석이던 정해년 새해도 벌써 달포가 지나가고 있다.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시작한 새해가 정말 진정 행복한 만남을 이루며 소망 가운데 삶의 기쁨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아직 미완성의 백지상태로 태어난 갓난아이가 비로소 인간다운 인간, 즉 성인이 되어가는 일종의 사회화 과정은 사회 안에서 ‘만남’ 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만남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가는 사람됨의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를 M. Buber는 1920년대에 “모든 참다운 삶은 만남이다”라고 설파하며, 너와 나의 만남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은혜라는 참된 ‘만남의 철학’으로 강조하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도 빛을 찾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지혜일진대, 이는 결국 경제칼럼 | 박희석 | 2007-01-25 15:11 100사람의 이익과 10사람의 손해 100사람의 이익과 10사람의 손해 지난해 ‘이동민심사랑방’을 20여 차례 열었다. 내 지역구 사무실 이름이 민심사랑방인데, 동네마다 찾아가면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호성동을 시작으로 인후동, 송천동, 진북동, 덕진동 등 덕진구에 있는 모든 동을 다 돌았다. “제 자식 취직 좀 시켜주세요”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백인백색(百人百色)의 사람들을 만난다. 취업부탁을 하는 어머니, 도로개설 때문에 피해를 입은 주민, 정치권을 질타하는 어르신 등등. 칭찬을 듣기도 하지만 질책의 소리도 만만치 않다. 새만금이나 김제공항들이 왜 제대로 되지 않느냐며 전북의 낙후를 성토하는 목소리도 많다. 다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들이다. 특히 필자에게 인상적인 부분은 취업을 부탁한 어머니의 간절한 하소연이었다. “내 자 경제칼럼 | 채수찬 | 2007-01-18 17:48 전북인의 미래 행복 전북인의 미래 행복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희망한다. 정해(丁亥)년을 맞이하면서 사람들마다 부자가 되기를 더욱 바라는 것 같다. 특히 황금돼지라는 이미지를 만들면서까지 그 근원을 부에서 찾고 있다. 요즈음 정보화가 가속화되면서 경제학자들도 부가 과연 행복한 삶을 충족시키고 있는 지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대체로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기쁘고 즐거운 것을 추구하고 고통을 받거나 괴로운 것들은 피하거나 잊으려 한다. 18세기 영국의 법학자인 벤담은 이러한 개인들의 정서를 바탕으로 쾌락의 계산을 통하여 행복의 크기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좋은 감정 가운데서 기분 나쁜 것을 제한 나머지를 행복내지는 효용으로 생각하였다. 20세기 프랑스 철학자 장라크르와(Jean Lacroix)는 쾌락을 순간적이며 고통과 대조되는 경제칼럼 | 안진 | 2007-01-16 17: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