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회장 김순애)에서는 28일 농협하나로클럽(지사장 김종운)에서 거동불편세대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3,500포기를 담았다 이날 후원은 농협하나로클럽(지사장 김종운)에서 배추, 무, 소금을 후원해주고, KT북전주지사에서 150만원, 사랑의 울타리 봉사자 박옥수씨가 100만원, 덕진구 주민 김기중씨가 70만원 상당의 배추, 무를 후원하였다 추성수기자 chss78@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고창소방서(서장 최재선)는 고창군청, 고창교육청 등 12개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고창지역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28일 협의회를 개최했다. 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대책 및 자율방화체계 구축과 유관기관별 업무협력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천대윤 방호과장은 “각종 행사시 시상품 또는 사은품으로 소화기를 보급해 1가정,1차량,1소화기를 갖출수 있도록 각급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의용소방대 김진갑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농촌형 소형 소방차량의 보급”을 건의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회장 김순애)에서는 28일 농협하나로클럽(지사장 김종운)에서 거동불편세대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3,500포기를 담았다 이날 후원은 농협하나로클럽(지사장 김종운)에서 배추, 무, 소금을 후원해주고, KT북전주지사에서 150만원, 사랑의 울타리 봉사자 박옥수씨가 100만원, 덕진구 주민 김기중씨가 70만원 상당의 배추, 무를 후원하였다 추성수기자 chss78@

“로스쿨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법조인 수가 지금보다 훨씬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법조계 경쟁이 뜨거워질 로스쿨 유치 이후를 대비해 후배들은 준비된 자세로 법조계 입문에 도전하길 바랍니다.” 전북대 개교 이래 최초의 석좌교수로 임명된 한승헌 전 감사원장이 28일 오후 3시 전북대 모의법정에서 가진 특강을 통해 로스쿨 시대를 맞는 법학교육과 학생들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전북대 최초 석좌교수의 첫 번째 강의로도 관심을 모은 이날 특강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과 학생 등 150여 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워 법조인의 길을 걸어온 한 교수의 지난 회고와 로스쿨 관련 이야기들을 경청했다. 특강에서 한 석좌교수는 “로스쿨 인가를 받는 학교는 자칫 격이 떨어지는 학교로 생각될 수 있는데 이것은 지나친

임실군 오수면에 근무하는 김호기 부면장이 군에서 실시하는 워크샵 도중 뇌출혈로 쓰러진후 지금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가족과 직장 동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빠른 쾌유를 빌며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김 부면장 돕기에 나섰다. 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워크샵은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함양과 선진군정 수행을 목적으로 총 14기에 걸쳐 800여 명이 참여 하였으며 조직의 비전제시와 문제해결 능력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김호기 부면장은 지난 1979년 익산시 공무원 공채로 첫발을 디딘뒤 1982년 임실군으로 전입, 행정의 최일선인 덕치면사무소와 임실읍, 오수면에서 농정과 산업업무를 담당해왔다. 김 부면장은 농업

예년보다 3배 이상 훌쩍 뛴 배추값이 부담돼 올 겨울 김장을 포기한 불우한 이웃을 위해 농협 하나로클럽(대표 김종운)과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봉사단(회장 김순애)이 발벗고 나섰다. 29일 전주 농협유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에 1% 나눔협약과 불우이웃 지원협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왔던 농협 하나로클럽이 올해도 어김없이 배추 4천 포기와 무 5백 개, 소금 및 봉사인력 등을 제공해 비싼 채소값으로 근심하던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의 걱정을 무색게 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봉사단원 120여 명과 하나로클럽 임직원이 함께 모여 완주군 용진면에서의 배추수확을 시작으로 27일 배추 다듬기 및 절이기, 28일에는 김치 버무림을 실

이미나

6조7천억대 수주전쟁 새만금사업, 태권도공원,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 4대 국책사업이 가져올 영향력과 성과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이들 4대 국책사업의 총 사업비만 대략 6조 7천억원대에 이르는 매머드급 규모로 사실상 역대 전북지역 건설사업 가운데 가장 큰 동시물량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건설경기 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고 업계의 수주전쟁도 예고되는 상황이다. 먼저 조만간 착공을 앞둔 혁신도시의 경우 307만평의 부지에 사업비만 무려 1조5천423억원 규모다. 2008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까지 사업이 시행되며 한국토지공사와 전북개발공사 등이 사업을 맡게되는데 일부 공구의 경우 공동도급 등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5만 원 주유하면 3만 원이 유류세금인데, 이 세금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까지 주유소가 부담하는 게 말이나 됩니까?” 고유가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도내 주유소들이 기름값에 붙어 있는 높은 세금이 부담스럽다며 카드 수수료를 낮춰달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28일 한국주유소협회 전라북도지회에 따르면 주유소의 현재 카드수수료는 1.5%로 다른 업종과 비교할 경우 최저수준이지만 세금을 제외하면 실질 수수료율이 3.5%에 달한다. 즉, 휘발유 5만 원에 카드수수료는 750원이지만 이중 450원이 유류세를 걷는데 드는 비용이라는 것. 여기에 카드사와 제휴까지 맺으면 의무적으로 적립과 할인, 각종 사은품을 지급해야 하는 것은 물론 정유사에서 들여오는 기름 단가를 제하고 나면 주유소는 1

‘일등도민 · 일등기술 · 전북의 미래!’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07 전북 중소·벤처기업 기술박람회’가 오늘부터 12월1일(토)까지 3일 동안 도청 대강당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전북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 프라자를 통한 기술 및 제품 전시회는 물론 창업보육사업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기업 애로 상담센터 및 기업지원관, 벤처글짓기·사생대회, 전북상품 게릴라 경품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게 기술 강대국의 첨병이자 핵심동력이라는 시대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신기술과 신제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기업 매출을 위한 박람

전북경제 발전에 헌신해온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제4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2008년 1월 3일에 개최됨에 따라 오는 12월10일(월)까지 수상후보자 추천 및 접수를 받는다. 28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송기태)에 따르면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이 우대받는 풍토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북경제대상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지역경제 및 건전한 노사화합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기업인(CEO), 근로자를 발굴, 시상할 예정이다. 전북경제대상은 대상과 본상으로 나뉘어 시상되며 대상은 기업을 대상으로 상패와 상금 500만 원, 본상은 기업체 임직원 및 근로자에게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계획 및 세부

전북 출신인 세계적인 프로골퍼인 이미나 선수가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와 기부약정을 체결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2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이미나 선수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 뒤 앞으로 도내 주요 골프연습장을 순회하며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나 선수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좋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계기에 사랑의 열매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에서 출생한 이미나 선수는 2001년 프로에 입문, 2002년 Hours Mall 인비테이셔널 우승, 2002년 대한골프협회 선정 최우수 프로선수상, 20

“은행들이 예금이탈로 돈 가뭄에 시달리는 것을 왜 고객들에게 전가합니까?” CD 금리 등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가 6년 여만에 최고수준까지 치솟는 등 가뜩이나 얼어붙은 서민 가계를 더욱 옥죄고 있다. 가계대출금리와 주택담보대출금리도 4년 만에 최고수준을 보여 대출을 받은 서민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지는 등 대출자들은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출 평균 금리는 연 6.79%로 9월보다 0.09%포인트가 올랐다. 지난 연말 6.19% 수준에서 올 1월 6.32%로 상승한 뒤 날을 거듭할수록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좀처럼 꺽일 기미가 없다. 연초보다 무려 0.47%나 상승하면서 그야말

“은행들이 예금이탈로 돈 가뭄에 시달리는 것을 왜 고객들에게 전가합니까?” CD 금리 등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가 6년 여만에 최고수준까지 치솟는 등 가뜩이나 얼어붙은 서민 가계를 더욱 옥죄고 있다. 가계대출금리와 주택담보대출금리도 4년 만에 최고수준을 보여 대출을 받은 서민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지는 등 대출자들은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출 평균 금리는 연 6.79%로 9월보다 0.09%포인트가 올랐다. 지난 연말 6.19% 수준에서 올 1월 6.32%로 상승한 뒤 날을 거듭할수록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좀처럼 꺽일 기미가 없다. 연초보다 무려 0.47%나 상승하면서 그야말

전라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28일 전주와 임실 지역의 영어체험학습센터 원장에 김기화씨(여, 49)와 문봉길씨(남, 59)을 각각 임명했다. 도교육청은 세계화 시대 글로벌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영어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어권 문화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원어민과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영어체험학습센터를 도내 6개 지역(전주, 군산, 남원, 임실, 진안, 고창)에서 추진하고 있다. 영어체험학습센터는 지역교육청 소속 수련기관으로 지자체와 연계하여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형태로, 최근 전주영어마을이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11월 7일에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가 개원함에 따라, 전주와 임실지역에 원장을서류 심사와 원어민 인터뷰 심사 등을 거

28일 오후 버드나무 상인회 등 중앙시장 입점 3개 단체 상인 1백여 명은 시가 제공한 수거차량을 이용, 코아백화점 맞은편 중앙시장 입구에 투기 된 각종 불법쓰레기 5톤을 말끔히 수거 정비하고 안도의 한 숨을 돌렸다. 상인 김모씨(56)는 “시장 입구에 무려 한 달여 동안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면서 시장의 미관은 물론 악취를 풍겨 영업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상인과 행인의 건강마저 위협했었다”며 “힘을 모아 말끔하게 치우고 나니 정말 마음이 개운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은 이날 불법쓰레기 수거에 앞서 앞으로는 쓰레기의 불법투기 금지와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 이행을 약속하는 확약서를 연대 서명했으며 앞으로는 정해진 시간대에 실시간 배출할 수 있도록 계도 및 감시활동을 벌여 청결하

왼쪽 장인숙­-연출자 오른쪽 이양자 화백-주인공 오송 이양자 화백이 춤과 그림과의 만남을 주제로 내달 1일 전통문화센터에서 공연을 한다. 오른쪽이 이양자씨. 왼쪽은 연출을 맡은 장인숙씨. 소인섭기자 isso@

편집부 받으시고 소인섭기자 isso@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보증이 크게 확대되는 등 지원정책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신보에 따르면 올 11월 27일까지 보증지원 규모는 1천825개 업체에 313억원을 지원, 올해 목표인 1천500개 업체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한 희망전북 특례보증(601개업체·59억원)과 희망창업 특례보증(56개업체·11억원)이 많은 관심과 성과를 거둬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무주에 이어 올해에도 장수, 순창 등 원거리 소재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금융기관 협약보증으로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소외지역의 보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구상채권에 대한 회수 실적(216개업체·11억원)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