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표준 규격 공동출하사업 지원금 신청하세요. 전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물류효율화 및 표준규격 출하를 촉진하기 위해 2008년에 농산물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비 4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포장재비 11억원, 결구배추·무 21억원, 공동선별비 10억원등이다. 농관원은 이에따라 2008년 1월1일부터 15일까지 농관원 출장소 및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접수받는다. 농관원 관계자는 지원금은 농산물을 출하한뒤 지급하지만 이기간동안 신청이 안되면 사업비 부족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사업 신청대상은 농산물을 표준규격으로 출하하는 생산자조직·산지유통전문조직·공동마켓팅조직, 친환경·지리적표시 조직 등의 포장재비와 산지유통전

전주 완산경찰서는 구랍 28일 평소 안면이 있는 중국인 연수생의 기숙사에 침입해 현금 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한 대학생 김모(25)씨를 붙잡아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1시께 전주시 모 대학교 기숙사에 침입해 한국어 연수생인 진모(21·중국)씨의 지갑을 훔친 뒤 같은 날 전주시 효자동의 한 주점 앞에 설치된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150만원을 빼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구랍 31일 은행에서 외화 신용장 대출을 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신모(47)씨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 모 석유회사 대표인 신씨는 지난 2004년 9월 전주시 서신동 모 은행 지점을 찾아 “석유수입보증 예치금을 개설해 주면 지속적인 신용거래를 하겠다”고 속인 뒤 35억원을 담보로 예치하고 신용장 거래를 시작, 100억원을 대출받은 뒤 계약에 따라 4차례 걸쳐 40억원 가량을 갚았으나 나머지 60억원을 갚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해당 은행은 연체액 60억원을 외국계 은행에 대신 지급한 뒤 담보금으로 보관한 35억원을 뺀 25억원을 신씨가 갚지 않자 신씨를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수기자 leo@

전주 완산경찰서는 구랍 28일 평소 안면이 있는 중국인 연수생의 기숙사에 침입해 현금 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한 대학생 김모(25)씨를 붙잡아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1시께 전주시 모 대학교 기숙사에 침입해 한국어 연수생인 진모(21·중국)씨의 지갑을 훔친 뒤 같은 날 전주시 효자동의 한 주점 앞에 설치된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150만원을 빼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구랍 31일 은행에서 외화 신용장 대출을 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신모(47)씨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 모 석유회사 대표인 신씨는 지난 2004년 9월 전주시 서신동 모 은행 지점을 찾아 “석유수입보증 예치금을 개설해 주면 지속적인 신용거래를 하겠다”고 속인 뒤 35억원을 담보로 예치하고 신용장 거래를 시작, 100억원을 대출받은 뒤 계약에 따라 4차례 걸쳐 40억원 가량을 갚았으나 나머지 60억원을 갚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해당 은행은 연체액 60억원을 외국계 은행에 대신 지급한 뒤 담보금으로 보관한 35억원을 뺀 25억원을 신씨가 갚지 않자 신씨를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수기자 leo@

전주시 호성동, 중화산동과 군산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 12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주시(0.17%)와 군산시(0.02%)가 오름세를 보이며 도내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규모별로는 소형 0.08%, 중소형 0.17%, 중형대 이상에서는 0.03%를 기록했고 다른 지역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주시에서는 호성동(1.91%), 중화산동(0.49%) 일대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개별 단지로는 호성동 동신 중소~중형이 100만~500만원 가량 상승해 85㎡(전용 70㎡) 형이 5000만~6000만원 선에, 102㎡(전용 84㎡) 형이 7000만~82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중화산동 코오롱하늘채 109㎡(전용 84㎡)

지모(66·여·김제시)씨는 지난 2005년 그동안 써오던 기름보일러를 대신해 6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심야전기보일러’로 교체·설치했다. 일반 단독주택인 지씨의 집은 그동안 보일러로 인한 가계 부담이 너무 커 설치비는 많지만 향후 안정적인 난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해 겨울부터 지씨는 “마음 편히 보일러를 돌릴 수 있었고 난방비를 20∼30% 정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씨의 설치를 계기로 주변 가구에서도 설치가 잇따라 여러 가구가 설치하기도 해 일대가 심야보일러 설치 붐이 일었다. 하지만 지씨의 난방비 절감에 대한 꿈은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 내년부터 심야전력요금이 18% 가까이 인상되기 때문이다. 지씨는 “내년까지 납부해야 할 할부금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설치

지모(66·여·김제시)씨는 지난 2005년 그동안 써오던 기름보일러를 대신해 6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심야전기보일러’로 교체·설치했다. 일반 단독주택인 지씨의 집은 그동안 보일러로 인한 가계 부담이 너무 커 설치비는 많지만 향후 안정적인 난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해 겨울부터 지씨는 “마음 편히 보일러를 돌릴 수 있었고 난방비를 20∼30% 정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씨의 설치를 계기로 주변 가구에서도 설치가 잇따라 여러 가구가 설치하기도 해 일대가 심야보일러 설치 붐이 일었다. 하지만 지씨의 난방비 절감에 대한 꿈은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 내년부터 심야전력요금이 18% 가까이 인상되기 때문이다. 지씨는 “내년까지 납부해야 할 할부금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설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는 2008년을 맞아 각 분야의 실용주의 정책에 발맞춘 전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오는 2월25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화할 ‘이명박 시대’는 새만금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은 물론 실용주의 노선의 강화를 의미하며, 경쟁력을 엄격히 따져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당선자는 작년 말 재계 총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적으로 기업이 원하는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과거 정부가 규제 완화를 약속했으나 중요한 핵심 규제는 풀지 않았으며, 새로운 경제 환경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투자할 만하다고 느끼게 하겠다는 것이다. 기업투자 유도 차원에서 각종 규제가 풀릴 경우 수도권 기업들이 지방투자 계획을 접을 수 있다는 위기와 지역업체의 비상을 도와줄 기회

▲자영업 오영준(60년생)씨▲주부 김은주(72년생)씨▲신입사원 이정아(84년생)씨

민선 4기 전북도정은 2007년도에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적인 미래 성장 동력이자 전북의 발전를 이끌 새만금 특별법과 태권도 진흥법 제정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역 경제살리기를 임기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김완주 도지사의 전북 도정이 최대 난관으로 여겨졌던 2개의 특별법 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고 또한 새만금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되게 하는 등 올 한해 전북은 향후 50년-100년을 먹고 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도 전북 도정이 지나온 길을 되짚어 보고 미래를 진단해 본다. ▲특별법 제정…‘새만금의 기적’ 이룰 내부개발 탄력 전북도는 이제 ‘전북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힘찬 시동을 걸 수 있게 됐

민선 4기 전북도정은 2007년도에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적인 미래 성장 동력이자 전북의 발전를 이끌 새만금 특별법과 태권도 진흥법 제정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역 경제살리기를 임기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김완주 도지사의 전북 도정이 최대 난관으로 여겨졌던 2개의 특별법 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고 또한 새만금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되게 하는 등 올 한해 전북은 향후 50년-100년을 먹고 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도 전북 도정이 지나온 길을 되짚어 보고 미래를 진단해 본다. ▲특별법 제정…‘새만금의 기적’ 이룰 내부개발 탄력 전북도는 이제 ‘전북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힘찬 시동을 걸 수 있게 됐

전북도의 올해 총액인건비가 안정적으로 운용될 전망이다.30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도에 제시한 올해 총액인건비 총액은 2천124억원이다.이는 당초 도가 계획한 총 인건비 2천15억보다 109억이 많은 것으로 지난해 보다 인력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정부가 권고한 인력(총 158명, 일반직 8명·소방직 150명)이 올해도 미충원 될 경우 내년도 총액인건비에서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정부 권고 인력을 정원으로 증원할 방침이지만 소방교대인력 120명은 결원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남형진기자 hjnam@

농촌모델

진안군은 민선 4기 송영선 군수의 공약사항인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을 위해 농정의 각분야별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년동안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을 위해 ‘벼농사 1천ha 줄이기’를 비롯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9개 분야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발 빠르게 추진해왔다. 특히 2011년까지 4,4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했다. 그동안 1읍면1특색사업 추진, 한방약초센터 개장, 개성 인삼시범포 조성, 홍삼한방농공단지 조성확정, 남북경협사업 진안돼지 입식 등 여러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올 2008년도에는 진안농업의 미래를 위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당찬 계획을 발표했다. ◇ 친환경농업 메카 조성 소

진안군이 행정자치부 전국자치단체 대상 2007년 재정운영 분석결과 전국 234개 자치단체 중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 군은 예산을 효과와 실용중심의 짜임새 있게 편재했으며, 경상경비 10% 절감을 통한 투자재원 활용 등 경상경비 절감노력, 주민 참여의 예산제 확대운영 등을 통한 재정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다양한 분야에 형평성 있는 재원배분과 이자수입 등 세외수입의 증가, 군세 확보에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실력을 발휘한 세입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봉진 경영관리실장은 “전 담당 공무원들의 공동노력으로 오늘과 같은 보람이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하고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계획적인 재정운영을 통한

무주경찰서(서장 박관배)는 구랍 28일 오전 무주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2008년도 추진계획 토의와 함께 연말연시 관광객을 상대로 한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범대원들은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상호 협력관계가 한층 더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범죄 없는 무주치안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박관배 무주경찰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2007년도 활동실적이 우수한 대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무주=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