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평균 13cm의 폭설이 내린 무주군에는 폭설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은 이날 새벽 폭설주의보를 발령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새벽 4시부터 지방도 4개 노선과 군도 5개, 국도 1개 노선에 제설차량 10대와 인력 23명, 염화칼슘 11톤과 모래 65㎥, 소금 25톤을 투입해 원활한 교통상태를 유지했으며, 각 실과소 읍면 공무원들은 남대천교~구 우시장, 무주대교, 무주교, 전간도로, 학교길, 무주군청~등나무운동장 일원, 후간도로~무주터미널 등 마을안길과 도로변에 흩어져 쌓인 눈을 치우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군 안전총괄 이상석 담당은 "별도의 재설대책반을 편성해 상습 교통두절 지역과 급경사나 굴곡이 심한 취약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농림시
무주 | 무주=임재훈 기자 | 2014-12-08 15:45
무주군이 ‘건강한 직장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율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12월 8일부터 12일까지(월, 수, 금 오전 9시~12) 전통문화의 집 2층에서 군 산하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상담,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팀은 금연과 관련해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상담을, 건강생활실천과 관련해서는 체 성분 검사와 건강기초조사를 실시해 운동과 영양, 비만관리에 대한 처방도 내릴 예정이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검사와 관리 교육, 그리고 구강검진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무주 | 무주=임재훈 기자 | 2014-12-04 15:23
무주군은 3일 경관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김현숙 교수가 보고자로 나선 이날 보고회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관기본계획의 목적과 성격, △과업추진 경과, △경관현황 및 기본구상 등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김 교수는 수변시가권역(남대천 주변의 읍면소재지)과 산지농경권역(적상면 안성면 소재지와 부남면 일부가 포함된 농경지), 산악휴양권역(덕유산 국립공원 중심 무풍, 철천, 적상, 안성면 일부)으로 설정한 무주군 경관계획의 기본구상을 밝히고 수변시가권역은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읍면소재지로서의 경관을, 산지농경권역은 산지와 농경지, 취락의 조화를, 산악휴양권역은 둘레길과 연계한 조망점을 확보해 자연경관을 조성해야한다는
무주 | 무주=임재훈 기자 | 2014-12-03 16:20
무주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동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곳은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시설 등 300개 기관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등 729세대로, 단계별 지원을 통해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 민간 전문기관이 함께 해당 가구와 시설들을 방문해 전기와 가스, 화재, 주거시설, 난방유형 등 생활과 안전에 관한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읍면별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를 비롯한 의료, 주거, 교육, 난방,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사랑의 열매 등 민간 분야의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희망복지 김동필 담당은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무주 | 무주=임재훈 기자 | 2014-12-0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