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무주사랑 3만 패밀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3만 패밀리 프로젝트는 현재 2만5천여명의 무주 인구를 2025년까지 3만여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으로,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군은 출산과 양육, 결혼 돕기와 다문화가족정착, 기업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활성화, 정주여건개선 등과 관련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 안에는 난임 부부를 지원하는 내용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비롯해 향토산업 기반 확충,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협동조합 육성, 태권도원 민자유치 활성화, 도시민을 비롯한 은퇴시기의 향우 회원들 무주유치, 태권마을조성, 100억 장학재단 운영과 특목고 설립 등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내 직장 내 주소 갖기 참여
무주 | 무주=임재훈 기자 | 2015-06-08 15:49
무주군은 2017년까지 3년 간 약 12억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도로 및 상·하수도)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무주읍 읍내리 지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 핵심 인프라로 지하에 설치된 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자지도(공간정보)를 만드는 일로, 전산화가 완료되면 도시가스관, 전력선, 통신선로 등 유관기관의 지하시설물 정보와 연계돼 지하시설물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며, 각 부서 간 정보 공유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져 도로굴착에 따른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무주군에서는 2013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도로 굴착 공사 등이 진
무주 | 무주=임재훈 기자 | 2015-06-05 14:23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지난 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2천 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의 사회는 배우 김영호와 김혜나가 맡았고, 무주산골영화제만의 특별한 ‘그린카펫’ 행사에는 페스티벌 프렌드 전혜빈과, 심사위원으로 허문영 평론가,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또 배우 이경영, 김민종, 황승언, 김준 등과 김동원, 김지운, 이경미, 이해영 감독 그리고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앙케 레베케, 들꽃영화상 공동 집행위원장 달시파켓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그린카펫 행사 이후 한국의 비욘세 ‘에일리’의 파워풀한 개막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배우 김영호와 김혜나
무주 | 무주=임재훈 기자 | 2015-06-05 15:49
무주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누름 꽃(압화)' 강사 자격증 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수강 신청은 5일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320-2846)으로 하면 된다. 농민의 집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는 압화의 발달과정과 식물재료에 따른 건조법, 보관법(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 염료 활용법, 접착식 한지 필름지 기법, 풀 한지 코팅기법, 아크릴활용법, 과일 및 채소표본, 액자진공법, 명암·입체기법, 진공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군 인력육성 이종철 담당은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소득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전문 인재 양성교육"이라
무주 | 무주=임재훈 기자 | 2015-06-0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