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전주 풍남로타리클럽 지킴이 회원 50여명은 8일 오후 2시 전주 객사에서 ‘어린이주간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도내 도민들의 아동권리와 인권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아동권리 관련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진전시회 및 아동학대 서명·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전주풍남로타리클럽 관계자는 “학대아동의 가정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우리 지역사회도 우리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민수기자 leo@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LICENSING-ASIA 2007’에 학생 6명(이찬옥 시각디자인 3학년 외 5명)을 선발하여 한국의 전통문양, 캐릭터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이 행사는 캐릭터, 일러스트, 브랜드 로고 등의 저작권, 상표권 비즈니스의 트레이드 쇼로 이 분야의 국제 경쟁력 제고, 국제화 마인드 습득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특히, 캐릭터, 일러스트, 브랜드, 로고 등의 트랜드 분석과 저작권 및 상표권의 비즈니스 사업화에 연계할 수 있어 의의가 크다. 한동숭 교수(인솔단장)는 “학생들의 현장감각을 익히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차원하여 2005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 국

완산구청(구청장 김태수) 시민생활복지과 직원 30여명은 1일 오전 10시 ′완산구 행복·나눔 계절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직원들은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을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등유·김장김치 지원 접수 창구’를 개설 운영, 이웃돕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완산구청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1만여 세대 이상으로 이중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달동네(고지대) 저소득층과 생활이 어려워 한 겨울에도 냉방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경로당 등 소외계층 1천445세대에게 세대당 연탄 200장, 등유 100ℓ, 김장김치 5kg을 지원하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구청과 18개 동사무소에 연탄·등유·김장김치 지원 접수 창구를 개설, 기업과 사회단체 및 관내 독지가를

지난 반세기 가까이 전북지역에 빛과 소금의 소리를 전파해 온 전북 CBS(본부장 박대승)가 전주시 용정동에 새 사옥을 마련하고 1일 오전 11시 신사옥 야외무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신사옥 준공식에는 CBS 김순권 재단이사장과 이정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김완주 지사 등 각급 기관장과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 각계인사, 그리고 목회자와 애청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CBS 새터전 마련을 축하했다.김완주 지사는 축사를 통해 “CBS는 46년전 전북지역에서 첫 번째 민간 방송으로 시작해 도민의 희망과 꿈을 줘 왔다며 앞으로 전북발전을 주도하는 중심 언론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대승 본부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전국 CBS 방송 가운데 처음으로 TV 방송

청각장애와 전공과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전주선화학교(교장 윤선근)가 2일 선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갖는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에 이어달리기와 장애물 경기 등을 통해 체육활동을 펼치고, 오후에는 강당(열린터)에서 한 해 동안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방과 후 활동의 결실을 학부모들과 함께 관람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학교 관계자는 “매년 마련하는 선화가족 한마당은 교사와 학생들의 손길들로 잔치를 여는 과정부터 남다르다”며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평소 학생들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게 돼 더욱 가까워지고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전라북도 어린이 합창단이 초청돼 장애 학생과

우석대(총장 라종일)는 내일(31일) 오후 1시부터 대학본부 22층 회의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를 파악할 수 있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한국학연구원과 외교안보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10월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성과와 향후 북미관계를 비롯해 북·중, 북·일 관계 등 주변국 정세 변화에 대해 두개의 주제로 나누어 개최된다.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학술회의를 통해, 향후 남북관계를 비롯해 북미와 북일 등 주변국의 정세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의는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남북관계’의 대주제로 송정호 우석대 교수가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과제’, 최강 외교안보원 교수가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미 관계’에 대해서 각각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9일 필리핀 산 세바스찬 대학교(총장 디오니시오 카체로)와 교육과 학술의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 직원 및 연구원 교류, 학생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수행, 학술 회의 개최 등에 합의했다. 특히, 양 대학은 어학연수단 파견과 복수학위제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산 세바스찬대는 1947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6개 단과대학과 3개 대학원을 두고 있으며 호텔 경영학 등이 유명한 대학이다.전북대는 이번 필리핀 산 세바스찬 대학교와의 협정 체결로 학술교류협정 체결한 대학이 25개국 79개 대학교로 확대됐다.한성천기자 schan@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9일 (주)코암인터내셔널(KOAM International·대표 김동옥)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주)코암인터내셔널은 인천경제자유지역 영종도 운북지역에 전주대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해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진출하려는 대학과 기관은 영종지구, 청라지구, 송도국제도시 등에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에 따라 연세대, 인하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서울대, KAIST 등 국내 대학들도 외국대학과 제휴를 맺고 2011∼2012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대는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외국대학과 협력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전북지역의 특색을 살려 식품산

전주 덕진경찰서(사장 하태춘)는 29일 덕진서 회의실에서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중인 210기·211기 반성한 순경 등 11명에 대한 지구대현장실습 신고식이 있었다.하태춘 서장은 교육생에게 “2차 지구대 현장실습이 3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은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국민에 대한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가를 깊이 성찰하고 이를 교육에 접목시켜 연구하고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수기자 leo@

전주 완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9일 2층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선도위원 등 경찰협력단체의 대표 40여명을 초청해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찰의 범죄분석을 통한 자위방범의식 제고방안 등 경찰의 방범활동에 대한 설명과 경찰협력단체 대표의 지역 자위방범에 대한 의견을 제시, 더 나은 민·경 협력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나유인 서장은 “협력단체원들의 끊임없는 자기희생 정신에 감사하며 더욱더 민경 협력 치안에 박차를 가해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김민수기자 leo@

▲전라북도 사설 유도연합회(회장 황병두, 사무총장 김종상) 월례회=11월 5일 오후 6시 30분 전라북도향토보호회사무실(전주시 전동), 연락처:011-683-2949.

전북제일고(구 이리상고) 제25회 동창회 졸업 30주년 기념행사=2007년 10월 13일(토) 오후 6시 익산 갤러리아 웨딩타운 4층(연락처 : 회장 이병노 010-9884-8332)익산=최영규기자 ygchoi@

전주 YWCA(회장 신수미)에서 한글날을 기념하며 지난 5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진행한 결혼이민여성 백일장 대회에서 익산에 사는 구옌티 짱(베트남)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2시 전주YWCA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외에도 으뜸상에 황영화(중국/군산), 제네린다카힌도(필리핀/전주)씨, 버금상에 다까우라 시노부(일본/군산) , 팜금희(베트남/익산), 최금령(중국/전주)씨, 당따찌야나(러시아/남원), 애모또 노리꼬(일본/군산), 웬티란(베트남/전주), 마쎄실리아(필리핀/전주)씨, 특선에 후보(중국/익산), 김혜경(에르마)(필리핀/남원), 쥬빌린(필리핀/전주), 버지니아(필리핀/전주) 루트 마르사도(필리핀/목포), 수도 이찌에(일본/군산), 곤도 기미요(일본/군산), 미까미 가쯔꼬(일본/군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