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선미 동문이 후학들의 학문 발전을 위해 모교 박물관(관장 조대연)에 고서(古書)를 기증했다. 이 동문은 모교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오랫동안 소장해 온 고서 907점을 기부했다. 이는전주의 선비가 공부하던 자료를 후학들과 공유함으로써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취지다. 또한 이선미 동문은 지난 25일 전북대 박물관과 고서 기증식도 가졌다. 이 동문이 지난 8월 기증 의사를 밝힌 지 3개월 만이지만 907점의 고서를 인수해 소독·정화 하고 분류해 유물 목록을 작성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 동문은 그간 가족을 대표해 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모교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 매년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김형년 인천중앙동물약품병원장(수의학 67학번)이 올해도 변함없이 대학을 찾았다. 지난 25일 김 원장은 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500만 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그의 기부 행렬은 올해로 18년째다. 그간 누적된 기부금만 3억6,500만 원에 이른다. 김동원 총장과 대학 보직자들은 25일 열린 발전기금 기증식에 함께 해 모교와 후학 양성을 위한 김 원장의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김 원장의 기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그룹 인사부 임원 4명이 25일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에 방문해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전주대 지역혁신관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면접은 김석주 메리어트 한국담당 총괄이사와 최정은 JW메리어트 서울 인사이사, 이은령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인사이사, 신봉권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인사팀장이 호텔경영학과 3, 4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영어 스피치 등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절차, 지원자 유의사항 및 직무, 진로 등의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통해 본인의 현재 위치와 진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Click! 전공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운영된 행사는 25개 학과 총 2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각 학과 지도교수와 학생이 한 조가 되어 각자의 전공 및 진출 분야 특성에 맞는 동영상 제작 후 공유 시스템에 탑재하면 타 전공 학생들은 이를 시청함으로써 자신의 전공 외에 타 전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진로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사기준 역시 전문 심사위원과 학생 참여평가 점수를 합산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전주대 물류무역학과(학과장 김창권)가 지난 25일 ‘물류무역학과 학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재직동문회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학술 페스티벌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2학기 수업에서 진행된 PBL(Project Based Learning), TBL(Team Based Learning) 성과물 중 우수한 3개 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창권 학과장은 “물류무역학과 재직동문회에서 재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약정한 2천만원의 장학금 가운데 이미 기탁된

전주대 총동문회가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대 총동문회는 교내에서 ‘힘내라 수퍼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비대면 수업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서 각 단대에서 추천받은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전주대 김갑룡 교육부총장과 임정엽 총동문회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은 “교직원, 재학생들이 뜻

원광대학교 군사학연구소는 ‘2020 국방안보 학술세미나’를 25일 한국동북아학회와 공동 개최했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와 국방안보’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동북아학회 이사장 오수열 조선대 명예 교수 사회로 고려대 공공정책연구소 박은주 교수의 ‘코로나19와 북한의 대외전략 변화’, 연세대 의과대학 연구원 윤문수 교수의 ‘글로벌 보건안보와 북한의 생물학전 위협’ 등 주제발표가 펼쳐졌다. 이어, 원광대 한상용 교수, 국방대 정일성 박사, 조선대 문성준 교수, 원광대 정진섭 교수가 함께한 토론에서는 포스트 코로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협업센터를 지원하는 등 지역맞춤형 산학협력과 산학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원광대 동문 소문관(신문방송학과 84학번) 씨가 진주 소氏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익산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소세양(蘇世讓)의 문집(文集)을 원광대 LINC+사업단을 통해 지난달 익산학연구소에 기증했다. 양곡(陽谷) 소세양은 전라도 관찰사와 형조판서를 지냈으며 익산 화암서원에 제향된 인물로, 황진이가 소세양과의 이별에 대한 아픔을 쓴 시가 가수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로

전북도내 창업기업들에게 기술사업화 촉진 및 R&D 제품 개발 확대를 위한 ‘전북 Start-up R&D 첫걸음 캠프’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 간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전북지역창업보육협회(회장 권대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장)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북지역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기술 아이템의 시장성과 기술성, 사업성 등의 검증이 필요한 초기 창업자에게 R&D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고,

전라남도 대표 수산기업 청우 F&B(대표이사 장영진)가 전주대 한식조리학과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우 F&B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신 발효공정을 개발하고 고품질의 액젓, 소스,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전라남도 향토 식품기업이다. 청우 F&B는 전주대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주대를 졸업하고 청우 F&B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대표이사는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졸업생이 본사에 취직해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고, 우수한 인재를 키워주신 전주대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

우석대학교가 25일 과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반려동물용 바이오식의품소재산업 진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석대학교 식품특성화 대학원사업단과 LINC+사업단 웰빙식품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갑식(한의예과) 교수와 오홍근 ㈜휴벳 대표가 각각 ‘NLRP3 염증복합체를 타겟으로 한 관절염치료 약침제제 연구’와 ‘반려동물의약품 및 기능성 첨가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오석흥 산학협력단장과 김중선(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도‘기능성 소재(GABA, Ornithine) 생산 유산균의 반려동물용 바이오식의약 활용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소아청소년과 박승환 전공의가 극소 미숙아에 대한 연구로 ‘제70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받았다. 박승환 전공의는 생후 초기의 뇌 발달과 언어 발달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전북대병원에서 극소 미숙아(생후 32주 미만)로 출생한 환자 42명 중 선천성 기형이 없는 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뇌용적량이 적을수록 표현 언어가 수용언어 능력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세부항목 상 단어와 구문, 비유 능력에서 표현 언어가 현저하게

원광대학교 경영대학 경제학부 강남호 교수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위촉됐다. 임기 1년의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은 지역산업 육성, 지방투자촉진 방안 수립, 산업단지 혁신성장 거점화 추진,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과학기술 진흥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연구·검토·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호 교수는 이외에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위원, 농촌진흥청정책연구심의위원, 한국전기안전공사예산심의위원, 국회사무직 8급경제학문제확정위원, 전라북도지역혁신협의회위원, 전라북도대학지원사업

이태희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가 세계의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또 한 번 이름 올렸다. 세계적인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매년 산하 기관인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의 데이터 및 계량 서지학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들이 수행한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전주대학교가 24일 캠퍼스 일원에서 카이퍼 서거 100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교육철학을 통해 전주대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는 네덜란드 수상을 역임한 세계적인 칼뱅주의자로 기독교 세계관을 창시했다. 그는 ‘절대주권’, ‘영역주권’을 주장하며 기독교 중심의 학문과 교육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전주대는 그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카이퍼 서거 100주년 특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1부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이 ‘2020학년도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4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한동호 LINC+사업단장,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경험 공유 및 취·창업 연계 등 실질적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브이로그 등 자유로운 양식의 영상콘텐츠 다수가 출품됐다. 이날 김한새(기계자동차공학과 4년) 학생이 2학기 학기제 현장실습에 대한 영상으로 대상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지난 20일,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법인임원실에서 진행됐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 류은주 입학협력처장, 신이철 경찰학과장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강재원 대학원장, 이재우 석좌교수, 황석진 교수, 윤봉한 교수, 최기석 학사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경찰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특히,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추천하는 석사과정 지원자를 우대하기로 했다.원광디지털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권역’ 포럼이 지난 20일 전주시 풍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전주대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인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라북도의 관광·문화·예술 전문가로 이루어진 지역 관광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심우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 박형배 전주시의원이 “전주시 관광 거점도시 발전과 성공을 위하여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의 역할과 기대가 중요하다”라고 6가지의 발전 방안을 제

전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센터장 이일재 교수)가 오는전국 공학교육혁신협의회 온라인 개최 ‘2020 공학페스티벌(E2Festa)’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http://www.e2festa.kr)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학 페스티벌에서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는 ‘언박싱 공학 챌린지’를 주관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드론 챌린저를 선발해 드론을 조립하고 비행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영상을 업로드 하는 도전 릴레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이번 공학페스티벌에서는 공대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설계 작품 전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에너지 기업협의체와 광주·전북 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신산업 트렌드 파악 및 차기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2020 에너지 유망기술 세미나를 지난주 익산 웨스턴 라이프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아래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광주지역사업평가단이 지원하는 에너지 유망기술 세미나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특화 분야별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1, 2부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에너지 AI 기반 및 태양광 특화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화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공지능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