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벨평화상에 '핵무기금지조약' 주역 NGO 연합체 북한의 핵도발 위협과 미국의 이란 핵합의 파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올해 노벨평화상은 핵무기 없는 세상을 지향하는 비정부기구(NGO) 연합체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에 돌아갔다.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세계 101개국 소속 468개 NGO로 구성된 ICAN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노벨위원회는 "핵무기 사용이 인류에 초래할 재앙적 결과들에 대한 관심을 끌어모으고, 조약에 근거한 핵무기 금지를 달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일부 국가들은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있고, 북한이 전형적인 예가 되고 있듯이 더 많은 국가가 핵무기를 구하려고 시도하는 실재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정치종합 | 연합뉴스 | 2017-10-06 22:19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