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로수에 가린 도로표지판’ 운전자 아찔 ‘가로수에 가린 도로표지판’ 운전자 아찔 도로마다 식재된 가로수들이 울창해지며 도로표지판을 가려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외부에서 전주를 찾는 운전자들이 가려진 표지판을 보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전주시 도로 곳곳에 심어진 번창한 가로수들이 이정표와 도로표지판 등을 가리고 있었다. 실제 전주시 중앙시장부터 한옥마을까지의 팔달로의 이정표는 가로수들에 가려져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나무에 가려진 이정표를 보려고 차량 속도를 줄이거나 정차까지 하며 뒤따라 오던 차량 운전자들에 경적 세례를 받기 일쑤였다. 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이정표를 보며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지만 운전자들은 이정표 바로 아래서 확인하느라 전방 시 사회종합 | 이정민, 임덕룡 기자 | 2017-05-31 19:17 평창동계올림픽 자전거 홍보단 전주 입성 평창동계올림픽 자전거 홍보단 전주 입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자전거 홍보단이 전주에 입성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후원으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자원봉사단원 50명이 홍보깃발을 부착하고 11개 광역시·도를 순회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0분 전북도청 광장에서 홍보를 위해 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중간기착행사를 가졌다. 전북도청에서는 생수와 기념품 등을 준비해 자전거 홍보단의 완주를 응원했다. 전주완산경찰서에서 순찰차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자전거 홍보단 중 전주가 고향인 사람이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이 전주인 김홍식(63) 씨는 "2002년부터 서울에서 자전거 봉사 동호회 활동을 해 참여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를 돌며 자원봉사활동 중 고향인 전주 스포츠종합 | 임덕룡 기자 | 2017-05-31 18: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