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북경제] 지원기관 협업 내실화 [전북경제] 지원기관 협업 내실화 #1: 정부가 북한 개성공단 전면가동 중단을 발표했던 지난 2월 12일. 그날은 금요일이었다.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관련기업들의 피해 실태조사가 가장 시급함을 동물적 직감으로 느끼게 됐다. 곧바로 직원을 부른 정 청장은 “내일부터 주말이지만 전 직원을 동원해 피해 기업의 실태를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워낙 심각한 표정을 지었던 터라 전북청 전 직원들은 고스란히 주말을 반납해야 했다. 보고서가 나온 때는 이틀 뒤인 14일 밤 9시께. 일요일이었지만 전북청 간부들이 야심한 밤에 다시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피해기업을 찾아가니 ‘제발 창구를 단일화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갑작스런 사태에 기업들은 경황이 없는데, 여기저기서 연락해와 이것저것 답변하다 보면 울화가 치민다는 것입 전북경제에 활력을! | 박기홍 기자 | 2016-03-24 17:20 [전북경제] 주택시장 살리자 [전북경제] 주택시장 살리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봄이와도 봄 같지 않다). 요즘 주택시장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주택시장에 성수기라 할 수 있는 봄 이사철을 맞았지만 주택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엄동설한이다. 거래는 뚝 끊겼고 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의 경영난은 심화되고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꿈과 같은 이야기가 된 지 오래다. 주택시장 침체 현상은 지속된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있다.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는 전북 경제에 또 다른 악재로 뽑히고 있는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때이다. □ 주택시장 냉랭 전북지역 주택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이른바 ‘3대 악재’에서 탈출할 조짐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주택 공급과잉, 미국금리인상,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3대 전북경제에 활력을! | 최고은 기자 | 2016-03-10 17: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