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런던올림픽과 대한민국의 위상 온 세계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2012런던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13개를 포함 모두 28개 메달을 획득해 총 203개 참가국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선수들은 꿈의 무대에서 땀과 투혼의 결실로 메달을 목에 걸었고, 국민들은 환희와 응원으로 밤새 경기를 지켜보며 더위와 시름도 잊은 채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한국은 1984년에 치른 제23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10위를 한 이래 이번 제30회 런던올림픽까지 세계 4위에서 10위까지를 벗어난 적이 없는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섰다. 과거에는 헝그리정신으로 투혼을 불살랐던 복싱, 레슬링 종목 위주의 메달획득이 이제는 많은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보였다. 올림픽성적 예측모델을 연구한 매건버 도민광장 | 손은술 | 2012-08-21 15:33 순국선열의 날에 순국선열의 날에 오늘은 67회째 맞는 순국선열의 날이다. 순국선열의 날은 지난세기 일제에게 침탈당한 국권회복을 위하여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정기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회의에서 임시정부가 처음으로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광복으로 환국할 때 까지 매년 임시정부의 법정기념행사로 거행되어 온 때로부터 유래한다.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제정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는 임시정부의 「순국선열공동기념일(순국선열의 날)」에 대한 결정회의록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11월 17일을 전후하여 가장 많은 순국선열이 발생했고 망국조약이 늑결되던 11월 17일을 殉國先烈紀念日로 정한 것임이라 기록하고 있 특별기고 | 손은술 | 2006-11-19 13:39 3·1 정신 받들어 국력결집과 국민화합을 3·1 정신 받들어 국력결집과 국민화합을 오늘은 3·1독립만세운동 제85주년을 맞는 경축기념일이다. 85년 전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숭고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저미는 심정으로 우러러 보면서 선열들의 공헌과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있음을 생각해 본다. 요즘 뉴스를 보면 너무 실망스럽고 울화가 치미는 때라서 경축일에 느끼는 마음 역시 가슴 답답 하기는 매한가지인 것 같다. 나라 잃은 설움과 일제의 핍박에 시달리던 국민은 일제의 국권침탈과 불법적인 식민지배에 그 부당성을 세계열강과 국제사회에 호소했고 대한독립을 외치며 한민족으로서 대동단결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던 그 날이 85년 전 바로 오늘! 그 당시의 독립만세운동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 되어 일제의 협박과 총칼에도 투철한 독 전북은 지금 | 손은술(전주보훈지청 복지실장) | 2004-02-27 13:29 현충일과 호국 보훈의 달의 의미 오늘은 제46회 현충일이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매년 6월이 되면 화창한 초여름 녹음짙은 산야와 국립묘지에 안장된 전몰장병의 명비를 생각케 한다. 50년전 6.25전쟁! 헤어진 군복을 입고 수류탄을 맨채 총 한 자루를 무기로 전쟁의 포화속을 돌진하며 가족의 평화와 이 땅의 자유민주를 지키려다 장렬한 최후를 마친 전몰장병과 전상용사를 쉽게 떠올린다. 더 멀리는 20세기초 일제에게 침탈되었던 국권회복을 위해 공헌하고 순국하신 순국선열 애국지사가 기억된다. 현충일의 의미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국가적으로 추모하며 그분들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는 한편 우리에게 남긴 얼을 받들어 국가에 충성을 다짐하는 데 있다. 우리나라가 일찍이 강대국 | 손은술 | 2001-06-05 19:09 호국영령 뜻 모아 통일번영 이루자 나는 물 맑고 공기 좋은 내장산 국립공원이 있는 정읍에서 살고 있다. 특히 정읍은 다른 도시보다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정읍에 살고 있다는 것을 큰 자랑으로 생각한다. 정읍시에서는 하천 정화를 잘해서 퇴근길 해질녘에 강변을 산책할때는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좋은 산책로를 만들어준 관계기관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어 몇가지 제언하고자 한다. 다름이 아니라 내장호수 주변에도 나무를 잘 심어놓아 보기가 좋은데 지난해 호수 주변에 가로수로 산수유 나무를 식수했는데 금년에 다시 단풍나무로 교체해 심어 놓았다. 1년도 못가서 수종교체 작업은 예산낭비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내장상가 단지 주차장옆에 금년에 심은 철쭉은 거의 90%이상이 고사해버렸다. | 손은술 | 2000-06-06 10: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