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북 인물 소외, 그 현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 탄핵 인용으로 파면되면서 박근혜 정부는 물론 역대 정부의 전북인물 소외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특정지역 편중인사와 전북 인물 홀대론 속에서도 기대하던 대탕평 인사는 결국 차기 정부의 중대 과제로 등장하게 됐다. 역대 정부의 국무총리와 지난 4년간의 박근혜 정부의 장, 차관 분석을 통해 전북 인물 소외의 실상을 파악해본다. ■ 역대 총리 출신지 분석 제1공화국 이범석 총리를 시작으로 현 황교안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까지 53명의 국무총리(서리 포함)에 대해 출신지 현황을 국무조정실 국무총리홈페이지 자료를 통해 분석했다. 53명의 출신지를 보면 서울이 이범석(1대), 변영태(5대), 최두선(8대), 황교안(44대) 등 7명으로 13. 전라도 1천년…新밀레니엄 시대 열자 | 김민수 기자 | 2017-03-11 22:13 전라도 1천년, 정체성 확립과 실행 과제 전북이 전라도 1천년의 신(新)밀레니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정체성 확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다. 정체성 없이 미래 1천년의 발전을 주도할 수 없는 까닭이다. 전라도 1천년과 전라감영 등 전북의 역사적 위상 정리를 통해 도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전북 몫 찾기’에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북도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설정하고 지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 전북의 역사적 정체성 전북은 역사상 2개 국가의 수도를 껴안고 있다. 고도인 익산 왕궁은 백제 무왕의 궁궐터이자 전주는 후백제의 수도로 마한~가야~후백제 문화의 융합지역이 전북이다. 현실개혁과 동학발상지도 전북이다. 모두가 세상의 주인이라는 정여립의 개혁사상인 대동사상과 반봉건· 전라도 1천년…新밀레니엄 시대 열자 | 박기홍 기자 | 2017-02-11 17:11 호남권 삼각편대 협업 전라남도와 전라북도가 분리된 건 조선 1896년부터이다. 고려 1018년도 이후까지는 강남도와 해양도를 합해 전라도(全羅道)로 칭했다. 역사적 개관(槪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호남권 3개 시도(전북·광주·전남)는 비슷한 문화권과 정체성으로 같은 맥락을 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라도 천년’을 바라보고 호남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사업이 가치로서의 의미를 더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① 호남권 삼각편대 시동 3개 시도는 전라도 역사의 재조명을 통한 전라도민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은 호남권 정책 협의회에서 기초가 됐는데 앞으로 3개 지자체가 ‘삼각편대’를 이뤄 협업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다. 기념사업은 역사 재조명 전라도 1천년…新밀레니엄 시대 열자 | 최고은 기자 | 2016-11-09 17:18 전라도, 새로운 천년의 조건 1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전동. 때 이른 겨울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물 제308호인 전주 풍남문(豊南門)이 위용을 자랑하며 짙푸른 하늘로 우뚝 치솟았다. 경기도에서 관광을 온 김철규 씨(53)는 “북쪽 편에 ‘호남제일성’이라 쓴 현판을 보니 천년고도 전북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전주부성의 4대문 중 남문인 이곳은 전라도 1천 년의 단면이다. 2018년이면 호남 땅이 전라도(全羅道)라는 행정구역으로 확정된 지 정확히 1천 년이 된다. 전라도는 현재의 광역자치단체 이름 중 가장 오래 사용하는 명칭이다. 고려 현종은 재위 9년인 1018년에 전국을 5개 도(道)로 나눴고, 강남도(江南道)와 해양도(海陽道)를 합쳐 전라도라 불렀다. 전자인 강남도가 지금의 전북이고, 후자는 광주·전남에 해당한다. 전라도 1천년…新밀레니엄 시대 열자 | 김민수 기자 | 2016-11-01 17: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