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용도가 높아지면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다 신용도가 높아지면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다 얼마 전, 전북지역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행사에 참석했다가 한 자영업자가 겪은 반가운 일화를 듣게 되었다. 전주시내에서 식당을 경영한다는 40대 초반 자영업자는 창업 초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마이너스 대출을 이용하였는데, 최근 매출액이 크게 늘어 대출 신청시점과 비교해서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때마침 아는 지인으로부터 식당 수입이 늘어나면 은행에서 대출금리를 인하해 준다는 정보를 듣고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세금계산서 등 매출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금리인하를 신청하였고, 며칠 후 은행은 심사를 거쳐 기존 4.9% 사회칼럼 | 김용실 | 2019-06-30 15:32 보험사기, 사회 전체 피해 주는 중대한 범죄 보험사기, 사회 전체 피해 주는 중대한 범죄 언론 보도에서 보험사기는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는 단골 뉴스이다. 다수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 서류를 꾸며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거나, 고가의 외제차를 몰면서 운전이 서툰 여성이나 노인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아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은 이제 흔히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손해보험사기는 경미한 사고를 악용한대서 그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다. 생명보험사기는 그 폐해가 훨씬 더 심각하다.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바다에 추락시켜 아내를 죽이거나, 집에 불을 질러 가족을 살해하는 반인륜적 범죄 사회칼럼 | 김용실 | 2019-05-27 18:47 금융교육, 조기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교육, 조기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대출’을 검색하면 ‘당일 대출’, ‘원라인 대출’, ‘핸드폰 내구제’ 등 대출 광고가 넘쳐 난다. 대개의 경우 미등록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 광고이거나, 재직 서류를 조작해 대출을 해주는 이른바 ‘작업대출’ 광고이다. 문제는 이러한 대출 광고가 주로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등 청년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렵고, 생활비 등 자금이 당장 필요한 경우가 많아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이렇게 받은 대출이 처음에는 소액이라 하더라도 고금리 채무의 사회칼럼 | 김용실 | 2019-04-16 18:14 누구나 속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이 최선이다. 누구나 속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이 최선이다. 몇 년전 보이스피싱 사기를 소재로 한 TV 개그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모은 적이 있다. 이 개그 코너에서는 어설픈 사기 수법 등으로 사기범들을 희화화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누가 저런 사기에 당해’라며 가볍게 웃어 넘겼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 세계의 보이스피싱 사기는 개그 프로그램에서와 달리 날이 갈수록 활개를 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이 4,440억원, 피해자 수가 48,743명에 달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따져보면 하루 동안 134명이 12억원 경제판도 | 김용실 | 2019-03-27 16: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