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정분권, 지역 균형발전을 먼저 생각해야 재정분권, 지역 균형발전을 먼저 생각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분권형 개헌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또, 각 지역별로 분권개헌을 촉구하는 1천만 서명운동도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도민들은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지방분권이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의 기조는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국정운영계획에 포함돼 있다. 이는 균형발전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런데 현재 정부부처가 논의 중인 재정분권 추진방안에는 국세의 지방이양과 함께 지방교부세를 폐지해 공동세로 확대한다는 안도 포함돼 있어, 세수기반이 취약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북도로선 재정분권을 마냥 즐길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최근 정부가 부처간 검토·협의하고 있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 됐는데 크게 공 도민광장 | 곽승기 | 2018-01-23 16:42 국악! 30년을 넘어 300년을 이어간다 국악! 30년을 넘어 300년을 이어간다 우리 에게는 국악에 대한 친숙함이 녹아있다. 국악을 조금만 접해도 어깨가 들썩이고 흥이 절로난다. 특히, 먹거리가 풍족했던 우리지역에선 더욱 그렇다. 그래서, 우리 도는 예로부터 소리와 풍류, 춤과 멋의 본고장으로 불려왔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은 전통예술 보존·육성과 도민의 정서함양을 목표로 1986년 10월 15일에 개원하여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 개원 당시 국악계 명인·명창들을 교수로 모시고 국악연수생 양성사업을 시작했고 1988년에는 예술단의 전신인 도립국악단을 창단하여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1991년에는 국악연구를 담당하는 학예연구실이 발족했다. 1999년에는 공연기획실이 설치되어 공연 제작의 전문성을 높이게 되었다. 개원 초기에는 명인·명창 분들이 주야간 구 도민광장 | 곽승기 | 2016-10-10 14: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