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전통시장에 위치한 이가네 정육점 이재호 대표가 공덕면에서 2021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어르신 생신찾아드리기에 식품 후원을 약속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공덕면이 추진하는 어르신 생신찾아드리기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관내 독거노인 100명에게, 생신이 도래하면 육류, 미역 등의 식품을 전달해주는 사업이다.이재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외출도 못하고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데 공덕면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한다기에 기부를 하게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힘을 얻고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박상호)와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옥)는 지난 20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는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대학입학자원과 P-TECH 참여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에 있는 고교와 기업체를 방문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가며 좋은 결실을 이루어가고 있다. 또한, 이리공업고등학교는 1940년 개교이래 총 97,7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기계과, 전기과, 바이오화학과, 전자과, 건축디자인과, 통신과에 7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은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1ha당 25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했다.전국 시설감자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하는 광활면 지역은 지난 한파와 폭설로 180ha 단지에 70억여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게 된 가운데 광활농협은 피해농가에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신광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더해 폭설과 한파 피해가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에 지급되는 영농자재교환권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

김제시가 2021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희망 업체를 2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농식품기업 지원사업은 중소 지역 농식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지역농산물 사용으로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대상사업은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농식품기업 원료수급 안정화사업 ▲농식품기업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며, 대상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1~3년 이상 운영실적 및 국내(도내) 농산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21일 2021년 원예 특작 분야 국도비 12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 의결된 사업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등 12개 사업에 예산 38억원 규모이다.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이 필요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자 지난해 12월 읍면동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 접수된 농업경영체에 대해 사업지침 및 관계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하고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민선 7기 들어 김제시에는 유달리 ‘정의’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됐다.이는 민선 7기 박준배 시장이 당선되며 시정 비전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로 표방하면서부터다.여기에 더해 박 시장은 그동안 인사에 있어 부정이 많았다고 느꼈는지 ‘인사 정의 7.0’을 강조하며, 김제시를 위해 열심히 일해 실적을 쌓아 근무 평점이 우수한 직원을 70% 선에서 우선 승진시키고, 나머지 30%는 대외적인 의견과 시장의 평가로 승진 인사를 한다는 것이었다.하지만, 이처럼 박 시장이 입버릇처럼 강조했던 ‘인사 정의’는 취임 2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는

농협 김제시지부 김태곤 지부장이 김제 관내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재한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소독필증 발급 등 방역 추진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또한, 박광양 용지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폭설과 한파에도 소임을 다하는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들에게 방역복 및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태곤 지부장은 “지난 15일 이후 김제 관내 2곳에서 AI가 발병해 관내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바 방역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조류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에

김제시는 2021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본격 추진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초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후 사업의 시급성, 저소득 정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해 주택 내·외부 수선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김제시는 2006년부터 총 40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1,270여 가구에 도배와 장판, 창호교체, 주방과 욕실, 화장실, 지붕개량 등 수선이 시급한 노후 주택을 개보수해오고 있다.김제시는 저소득층의 수요와 호응도가 높은 이번 사업을 위

김제시가 주거환경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 여성 등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의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해당 임차료의 80% 이내, 1인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해준다.지원조건은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근속연수 7년 미만 근로자에 한하며 근로자의 주소가 김제인 경우 월 최대 30만 원 이내, 기업당 15명 이내로 지원, 타시군 근로자는 월 최대 15만 원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시작됐으며, 안전 괄호 인증샷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을 필수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자 의장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은 이원택 국회의원의 참여 요청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김제시 신풍동 해바라기아가어린이집(원장 정미양)은 20일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꾸러미 30박스를 신풍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물품꾸러미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사랑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라면과 즉석밥, 간식 등으로 구성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해바라기아가어린이집 정미양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통한 행복을 배우며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는 20일 소외 계층 100여 세대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거동불편 장애인과 아동이 있는 가정 등에 다가오는 설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떡국 떡과 사골국물, 계란, 장갑 등 8품목을 담아 전달하며, 새해 덕담까지 주고받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강오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신 덕분에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올해에도

김제시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신호)는 19일 자치위원 및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지난해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옥수수 나눔과 김장 나눔을 비롯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사항 등에 관한 보고와 2021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안신호 위원장은 “지난 한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1년에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

김제시 검산동(동장 전준섭) 복지기동대(대장 최춘열)는 폭설과 강추위로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시설 한파 피해 조사 및 복구를 위한 발 빠른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 안전에 기여했다. 검산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되자 발 빠르게 45개 마을 통장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등 지역의 인적자원을 통해 상하수도 및 보일러 동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세대를 접수했다. 맞춤형복지팀과 복지기동대는 한파 피해 발굴 세대를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와 상하수도 및 보일러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은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만 65세 미만의 의료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부상으로 인한 장기 치료자 등이 가사·간병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신체수발·건강·가사·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

김제시와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2021년 논두렁 놀두렁 농촌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농촌관광 아카데미는 김제시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청년조직 등을 대상으로 김제시 농촌관광의 상황 진단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농촌관광 코스, 콘텐츠 개발 및 숙박공간 개선을 위한 공간디자인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특히, ‘논두렁 놀두렁 농촌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19일 방호구조과장 등 위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진행했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인명, 재산 피해를 우려해 대형건축물이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특별 관리하는 것으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김제지역 대형 공장, 판매시설, 의료시설, 복합건축물 등 20개소를 선정했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복합건축물과 영화상영관, 대형 판매시설 등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김제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정의가 곧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국가 예산 8,021억 원 확보와, 국가 예산 국회 심의 단계에서 김제시 5개 중점사업 중 4개 사업 71억 원을 증액시키는 유례없는 성과를 이뤄낸 점은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김제시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더 새롭게, 힘차게 도약하고자 2021년 시정 슬로건을 ‘단

김제시 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금연결심을 한 많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많은 흡연자가 매년 초 새해다짐으로 ‘금연’을 하고자 결심을 하지만, 금연 성공으로 가기까지 많은 유혹과 갈등의 연속으로 금연을 포기하게 되는데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 갖추고 금연유지를 하기란 매우 어렵다.이에 김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일환으로 대면 및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금연 희망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전화등록 또는 방문등록을 하고 매주,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는 18일 김제시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인종)를 찾아 마스크(370개)와 손소독제(80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물품전달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응원의 힘을 더하기 위해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지원받았으며 이를 함께 나누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이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설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