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북 교육의 새 희망을 보았다 전북 교육의 새 희망을 보았다 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알려지면서 더욱 뜨거웠다. 그래도 이 무더위 속에서 전북 교육의 새로운 희망과 방향을 확인했다. 순창에서도 오지로 알려진 쌍치와 복흥지역 3개 초등학교가 연합하여 여름방학 캠프를 열었다. ‘길’따라 ‘물’ 따라 마을을 만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2박 3일간 진행한 프로그램. 지역공동체 교육의 가치를 공동으로 탐색하기 위한 일. 그리고 마을과 지역 유산을 답사하며 묻혀 있는 정신적 가치를 발견하여 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알게 해주는 행사였다. 나에게 부 전북은 지금 | 장교철 시인/前 순창고 교사 | 2023-08-22 15:15 목숨으로 나라 지켜낸 순창사람의 더운 숨결 목숨으로 나라 지켜낸 순창사람의 더운 숨결 빼앗긴 나라를 위해 더 힘든 길을 살다간 순창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11개 읍·면 어느 곳을 가든 나라를 위해, 순창을 위해 피땀을 흘리지 않은 곳이 없는 곳. 국난 때마다 앞장서서 의로움을 실천했던 순창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잊히고, 묻혀버려 무명으로 남아 있다. 우리는 이들을 아직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뒤늦게 고인의 공훈을 추서하면서 알려진 양윤숙 의병장. 활동했던 공에 비해 아직도 지역 사람들에게도 낯선 이름. 족보에는 춘영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양윤숙으로 알려져있다. 별명인 연영, 인영, 등. 그와 함께했던 의병 문화종합 | 장교철 시인 | 2020-10-21 18: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