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권자의 힘으로, 깨끗한 지방선거를 희망과 설렘으로 맞이했던 기축년 한 해가 아쉬움을 남기며 저물어 가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지난 한해동안의 일들을 차분히 되돌아보며 새해를 맞이할 각오를 다지곤한다. 요즈음 언론의 화두는 단연 내년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인지 TV나 라디오, 신문 등 언론에 지방선거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으며 자천타천으로 입후보예정자로 물망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은 유권자가 서너명만 모여있는 곳이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는 비단 어제와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이런 입후보예정자의 잰걸음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관심은 아직까지는 ‘소가 닭 쳐다보듯’ 남의 일처럼 무관심하다. 하지만, 그들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를 도민광장 | 박삼서 | 2009-12-23 13:40 처음처음1끝끝